뉴스 요약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손흥민의 출전 여부를 언급했다.
-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15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페루와 하나은행 초청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둔 15일 오전 10시 30분 기자회견에 참석해 페루를 상대하는 각오를 전했다.

[스포탈코리아=부산] 반진혁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손흥민의 출전 여부를 언급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15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페루와 하나은행 초청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둔 15일 오전 10시 30분 기자회견에 참석해 페루를 상대하는 각오를 전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기대가 된다. 콜롬비아전 양상과 비슷할 것 같다. 페루가 우리를 불편하게 만들 것 같다. 3월에 보여줬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소집은 공백이 많다. 수비의 핵심 김민재는 군사 훈련으로 합류하지 못했고 김영권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이에 대해서는 “가장 중요한 건 지속성과 연속성이다. 어려운 부분은 1년에 몇 경기 치르지 않아 힘든 부분도 있다. 손흥민은 아직 부상에서 회복 중으로 100%는 아니다. 경험이 많은 선수들의 리더십을 통해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화두는 캡틴 손흥민의 출전 여부다. 시즌 직후 영국에서 스포츠 탈장 수술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복 중으로 페루와의 경기 출격이 관심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벤치에 함께할 것이다. 내일까지 상황을 지켜볼 것이다. 수술 직후보다 상태는 좋다. 조금이라도 뛸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고 설명했다.

▲ 클린스만 감독 기자회견 일문일답
-경기 나서는 소감
기대된다. 콜롬비아전 양상과 비슷할 것 같다. 페루가 우리를 불편하게 만들 것 같다. 3월에 보여줬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페루전 초점
가장 중요한 건 지속성과 연속성이다. 어려운 부분은 1년에 몇 경기 치르지 않아 힘든 부분도 있다. 손흥민은 아직 부상에서 회복 중으로 100%는 아니다. 경험이 많은 선수들의 리더십을 통해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손흥민의 출전 여부
벤치에 함께할 것이다. 내일까지 상황을 지켜볼 것이다. 수술 직후보다 상태는 좋다. 조금이라도 뛸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
-페루 향한 평가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페루 역시 대한민국을 상대로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힘든 상대다. 아쉽게 월드컵을 가지 못했지만, 예선전에서 선전했다. 중요한 건 우리가 어떤 경기를 하느냐다. 우루과이, 콜롬비아를 상대로 보여줬던 부분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수비 공백
수비의 변화가 있을 것이다. 든든하게 골문을 지켜주는 김승규가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회가 찾아온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선수들이 증명해줬으면 한다. 아시안컵까지 7개월이 남았지만, 지금부터 시작이고 경쟁이다.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 경쟁을 통해 열망을 보여주길 바란다. 기회가 왔을 때 그라운드에서 보여주길 바란다.
-손흥민 공백에 다른 플랜 B
손흥민의 상황은 지켜봐야 한다. 플랜 B, C 계속 준비해야 한다. 어린 선수들이 어떻게 성장하는지 지켜보는 것도 책임감이다. 황희찬이 부상에서 돌아왔다. 물론 울버햄튼에서 출전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잡을 때마다 증명했다. 오현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김민재 군사 훈련
대한민국 남자라면 해야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건강히 돌아오길 바란다. 우리도 어디로 이적할지 궁금하다. 축구 인생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지켜보는 건 흥미롭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15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페루와 하나은행 초청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둔 15일 오전 10시 30분 기자회견에 참석해 페루를 상대하는 각오를 전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기대가 된다. 콜롬비아전 양상과 비슷할 것 같다. 페루가 우리를 불편하게 만들 것 같다. 3월에 보여줬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소집은 공백이 많다. 수비의 핵심 김민재는 군사 훈련으로 합류하지 못했고 김영권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이에 대해서는 “가장 중요한 건 지속성과 연속성이다. 어려운 부분은 1년에 몇 경기 치르지 않아 힘든 부분도 있다. 손흥민은 아직 부상에서 회복 중으로 100%는 아니다. 경험이 많은 선수들의 리더십을 통해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화두는 캡틴 손흥민의 출전 여부다. 시즌 직후 영국에서 스포츠 탈장 수술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복 중으로 페루와의 경기 출격이 관심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벤치에 함께할 것이다. 내일까지 상황을 지켜볼 것이다. 수술 직후보다 상태는 좋다. 조금이라도 뛸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고 설명했다.

▲ 클린스만 감독 기자회견 일문일답
-경기 나서는 소감
기대된다. 콜롬비아전 양상과 비슷할 것 같다. 페루가 우리를 불편하게 만들 것 같다. 3월에 보여줬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페루전 초점
가장 중요한 건 지속성과 연속성이다. 어려운 부분은 1년에 몇 경기 치르지 않아 힘든 부분도 있다. 손흥민은 아직 부상에서 회복 중으로 100%는 아니다. 경험이 많은 선수들의 리더십을 통해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손흥민의 출전 여부
벤치에 함께할 것이다. 내일까지 상황을 지켜볼 것이다. 수술 직후보다 상태는 좋다. 조금이라도 뛸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
-페루 향한 평가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페루 역시 대한민국을 상대로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힘든 상대다. 아쉽게 월드컵을 가지 못했지만, 예선전에서 선전했다. 중요한 건 우리가 어떤 경기를 하느냐다. 우루과이, 콜롬비아를 상대로 보여줬던 부분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수비 공백
수비의 변화가 있을 것이다. 든든하게 골문을 지켜주는 김승규가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회가 찾아온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선수들이 증명해줬으면 한다. 아시안컵까지 7개월이 남았지만, 지금부터 시작이고 경쟁이다.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 경쟁을 통해 열망을 보여주길 바란다. 기회가 왔을 때 그라운드에서 보여주길 바란다.
-손흥민 공백에 다른 플랜 B
손흥민의 상황은 지켜봐야 한다. 플랜 B, C 계속 준비해야 한다. 어린 선수들이 어떻게 성장하는지 지켜보는 것도 책임감이다. 황희찬이 부상에서 돌아왔다. 물론 울버햄튼에서 출전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잡을 때마다 증명했다. 오현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김민재 군사 훈련
대한민국 남자라면 해야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건강히 돌아오길 바란다. 우리도 어디로 이적할지 궁금하다. 축구 인생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지켜보는 건 흥미롭다.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