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황희찬의 복귀에 공포에 질렸다. 대한민국은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2024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 예선 E조 3차전 말레이시아와 경기를 펼친다. 매체에 따르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황희찬의 결장은 한국에게 큰 타격이 됐다.

‘아직 황희찬 안 뛰었다’ 日도 덜덜 떠는 중... “손흥민-이강인-황희찬 공격진 너무 무서운데?” [아시안컵]

스포탈코리아
2024-01-25 오후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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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일본은 황희찬의 복귀에 공포에 질렸다.
  • 대한민국은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2024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 예선 E조 3차전 말레이시아와 경기를 펼친다.
  • 매체에 따르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황희찬의 결장은 한국에게 큰 타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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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일본은 황희찬의 복귀에 공포에 질렸다.

일본 매체 ‘더 월드’는 25일(한국 시간) “손흥민과 이강인을 필두로 최전방에는 재능 있는 선수들이 즐비하지만 한국의 공격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이번 두 경기에서는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울버햄튼의 공격수 황희찬이 부상으로 결장했다”라고 보도했다.

대한민국은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2024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 예선 E조 3차전 말레이시아와 경기를 펼친다. 이 경기와 요르단-바레인 경기 결과에 따라서 조 1위가 결정된다.

일본은 앞서 인도네시아와의 최종전에서 3-1로 승리하며 이라크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안착했다. 일본은 현재 한국과 16강에 만날지에 대해서 걱정을 하고 있을 것이다. 한국은 말레이시아와 무승부를 거둔다면 무조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고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승리나 패배를 한다면 요르단-바레인과의 경기를 지켜봐야 한다.





일본은 한국의 부진을 황희찬의 결장과 연관시켰다. 매체에 따르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황희찬의 결장은 한국에게 큰 타격이 됐다. 황희찬의 실력은 잉글랜드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리버풀 전문 매체 ‘리버풀 닷컴’은 황희찬이 리버풀을 포함한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클럽에서 경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들은 “황희찬은 처음에는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시즌에는 오닐 감독 아래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최전방 어디에서든 뛸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10위권 내 어느 팀에나 효과적으로 보탬이 될 것이다. 이어 황희찬은 울버햄튼과 한국 대표팀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황희찬이 드디어 훈련에 복귀했다. 부상으로 인해 빠졌었던 황희찬과 김진수는 동료들과 훈련을 같이 소화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말레이시아전에는 출전하지 않겠지만 16강에서는 뛸 확률이 높아졌다.

이로 인해 일본 매체도 경계심을 드러냈다. 그들은 “황희찬이 대회 도중 복귀한다면 한국의 공격력은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이다. 16강에서 일본 대표팀과 맞붙을 가능성도 있는 만큼 이 부분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다.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이 있는 한국의 공격을 상대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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