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 7일 제55대 집행부 체제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가 구성돼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달 선임된 현영민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감독 선임 등 현안과 위원회의 업무범위, 대한민국 축구 기술철학(MIK) 브리핑을 듣고 현영민 위원장이 운영계획을 공유한 뒤 사령탑 후보 리스트업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공식 발표] '현영민 체제' KFA 전력강화위 출범…U-23 대표팀 사령탑 선임 업무 착수

스포탈코리아
2025-05-08 오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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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 7일 제55대 집행부 체제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가 구성돼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 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달 선임된 현영민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 위원들은 감독 선임 등 현안과 위원회의 업무범위, 대한민국 축구 기술철학(MIK) 브리핑을 듣고 현영민 위원장이 운영계획을 공유한 뒤 사령탑 후보 리스트업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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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 7일 제55대 집행부 체제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가 구성돼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달 선임된 현영민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국내외 다양한 현장에 깊은 이해가 있는 김호영 K리그 TSG(기술연구그룹) 기술위원장을 비롯해 김도균 서울 이랜드 FC 감독, 김은중 수원FC 감독, 이미연 문경상무 감독, 전가을, 김종진 전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전력분석관이 위촉됐다.

새로운 위원회의 당면 과제는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과 내년 9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설 U-23 대표팀 감독 선임 업무다. 전력강화위원회는 7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소재 축구회관에서 상견례를 겸한 1차 회의를 열었다.

위원들은 감독 선임 등 현안과 위원회의 업무범위, 대한민국 축구 기술철학(MIK) 브리핑을 듣고 현영민 위원장이 운영계획을 공유한 뒤 사령탑 후보 리스트업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U-22 대표팀은 내달 초 A매치 기간을 활용, 국내로 호주를 초청해 평가전을 갖는다. 경기는 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예정돼있다. 양 팀은 호주 체류 기간 중 비공식 연습경기도 한차례 계획하고 있다. 대표팀은 오는 9월 2026 U-23 아시안컵 예선을 치른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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