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박진섭 부산아이파크 감독이 다음 시즌 목표를 승격으로 정했다.
- 승격을 위해 천천히 준비를 잘 해서 올라갈 생각이다라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
- 내년에는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좋은 경기력,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스포탈코리아=목동] 박주성 기자= 박진섭 부산아이파크 감독이 다음 시즌 목표를 승격으로 정했다.
부산아이파크는 15일 오후 3시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44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부산은 승점 36점으로 꼴찌 11위에서 벗어나 10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서울이랜드는 승점 48점으로 7위다.
경기 후 박진섭 감독은 “마지막까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고맙다. 운이 따라서 마지막에 저쪽 구장에서 비겼다는 소식을 들어 꼴찌에 탈출해 선수들에게 고맙다. 오늘 경기가 내년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 시즌 준비에 대해서는 “50%정도 된 것 같다. 아직 마무리에서 세밀함, 전술적 디테일이 부족해 그 부분을 채워야 한다. 공격수 자원을 두고 구단과 상의해 더 좋은 선수를 뽑아야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갑자기 팀에 부임한 부분에 대해서도 밝혔다. 박진섭 감독은 “안 좋았던 점은 선수들이 계속 지고 있어서 의욕이나 팀의 자긍심이 너무 없었다. 좋았던 건 환경, 개인적으로는 부산에 있었기 때문에 돌아와 좋았다. 기존에 있던 제자들, 함께 뛴 선수들이 있어 분위기가 좋았다”고 밝혔다.
다음 시즌 목표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박진섭 감독은 “승격이 첫 번째 목표다. 다이렉트 승격도 있고 플레이오프도 있다. 승격을 위해 천천히 준비를 잘 해서 올라갈 생각이다”라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
멀리 응원을 온 원정 팬들에 대해서는 “항상 멀리 응원와 줘 감사하다. 올해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내년에는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좋은 경기력,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부산아이파크는 15일 오후 3시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44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부산은 승점 36점으로 꼴찌 11위에서 벗어나 10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서울이랜드는 승점 48점으로 7위다.
경기 후 박진섭 감독은 “마지막까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고맙다. 운이 따라서 마지막에 저쪽 구장에서 비겼다는 소식을 들어 꼴찌에 탈출해 선수들에게 고맙다. 오늘 경기가 내년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 시즌 준비에 대해서는 “50%정도 된 것 같다. 아직 마무리에서 세밀함, 전술적 디테일이 부족해 그 부분을 채워야 한다. 공격수 자원을 두고 구단과 상의해 더 좋은 선수를 뽑아야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갑자기 팀에 부임한 부분에 대해서도 밝혔다. 박진섭 감독은 “안 좋았던 점은 선수들이 계속 지고 있어서 의욕이나 팀의 자긍심이 너무 없었다. 좋았던 건 환경, 개인적으로는 부산에 있었기 때문에 돌아와 좋았다. 기존에 있던 제자들, 함께 뛴 선수들이 있어 분위기가 좋았다”고 밝혔다.
다음 시즌 목표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박진섭 감독은 “승격이 첫 번째 목표다. 다이렉트 승격도 있고 플레이오프도 있다. 승격을 위해 천천히 준비를 잘 해서 올라갈 생각이다”라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
멀리 응원을 온 원정 팬들에 대해서는 “항상 멀리 응원와 줘 감사하다. 올해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내년에는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좋은 경기력,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