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울산현대의 에이스 엄원상이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전 승리를 자신했다.
- 울산은 12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가와사키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I조 6차전에 임한다.
- 경우의 수를 생각하지 않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스포탈코리아=울산] 이현민 기자= 울산현대의 에이스 엄원상이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전 승리를 자신했다.
울산은 12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가와사키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I조 6차전에 임한다.
현재 울산은 3승 2패 승점 9점으로 조 2위에 올라 있다. 이미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된 가와사키(승점15)를 이기면 다른 조 결과에 따라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각 조 2위 팀들 가운데 상위 세 팀에 16강 티켓이 주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승점 12점을 따야 한다.
경기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엄원상은 “시즌 마지막 경기다. 이겨야 올라갈 수 있다. 경우의 수를 생각하지 않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엄원상은 2023시즌 K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울산의 두 시즌 연속 우승과 더불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병역 면제 혜택까지 받았다.
그럼에도 “리그가 끝났지 아직 팀의 시즌이 모두 끝나지 않았다. 선수들과 잘 이야기했다. ACL이라는 큰 대회에서 승리가 중요하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사진=울산현대
울산은 12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가와사키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I조 6차전에 임한다.
현재 울산은 3승 2패 승점 9점으로 조 2위에 올라 있다. 이미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된 가와사키(승점15)를 이기면 다른 조 결과에 따라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각 조 2위 팀들 가운데 상위 세 팀에 16강 티켓이 주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승점 12점을 따야 한다.
경기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엄원상은 “시즌 마지막 경기다. 이겨야 올라갈 수 있다. 경우의 수를 생각하지 않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엄원상은 2023시즌 K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울산의 두 시즌 연속 우승과 더불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병역 면제 혜택까지 받았다.
그럼에도 “리그가 끝났지 아직 팀의 시즌이 모두 끝나지 않았다. 선수들과 잘 이야기했다. ACL이라는 큰 대회에서 승리가 중요하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사진=울산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