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1일(한국 시간) 니콜라스 잭슨은 일요일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첼시의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2-0으로 패한 후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몇몇 에버튼 선수들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다 퇴장당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경기로 첼시는 이번 시즌 첫 연패와 함께 리그 12위까지 떨어졌다. 잭슨은 또한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5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었지만 옐로카드를 7장이나 받았고, 이번 시즌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첫 6경기에서 5장의 옐로카드를 받아 이미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축구도 못하면서 화만 많다’ 첼시 공격수, 또 멱살+몸싸움

스포탈코리아
2023-12-11 오후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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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1일(한국 시간) 니콜라스 잭슨은 일요일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첼시의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2-0으로 패한 후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몇몇 에버튼 선수들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다 퇴장당했다라고 보도했다.
  • 이 경기로 첼시는 이번 시즌 첫 연패와 함께 리그 12위까지 떨어졌다.
  • 잭슨은 또한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5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었지만 옐로카드를 7장이나 받았고, 이번 시즌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첫 6경기에서 5장의 옐로카드를 받아 이미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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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니콜라스 잭슨이 또 격렬한 몸싸움을 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1일(한국 시간) “니콜라스 잭슨은 일요일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첼시의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2-0으로 패한 후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몇몇 에버튼 선수들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다 퇴장당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10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이 경기로 첼시는 이번 시즌 첫 연패와 함께 리그 12위까지 떨어졌다.

이 경기에서 첼시는 최전방 공격수로 전반에 브로야 후반에 잭슨을 사용했다. 하지만 두 선수 다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혹평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잭슨은 이런 경기력은 이번에 처음으로 보여준 것이 아니다. 이번 시즌 잭슨은 자신의 장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탐욕이 많아지면서 동료와의 연계도 훌륭하게 이어지지 않고 골 결정력도 좋지 않아 쉬운 찬스들도 놓치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러다 보니 지난 토트넘과의 경기 이전에 9경기에서 2골만을 기록했다. 그는 해트트릭을 기록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도 놓쳤던 기회를 다 살렸다면 6골을 넣을 수 있었다.

세 골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잭슨은 이 경기에서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았고, 포체티노 감독은 이러한 감정을 반영했다.





포체티노는 “세 골을 넣었다고 말하기는 쉽다. 그것은 과정이다. 그는 아직 어리고 발전해야 한다. 3골을 넣었지만 6골을 넣었어야 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침착하고 긴장을 풀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향상될 것이다. 월요일 같은 날은 그가 너무 긴장하지 않고 다른 방식으로 경기에 접근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밝혔다.

잭슨은 또한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5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었지만 옐로카드를 7장이나 받았고, 이번 시즌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첫 6경기에서 5장의 옐로카드를 받아 이미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최근 몇 주 동안 포체티노 감독은 선수단에게 '어리석은' 옐로카드를 줄이도록 촉구하며 훈련 중 실점한 일부 반칙을 비디오 리플레이로 보여줬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그는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이번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풀타임 종료 휘슬이 울린 후 잭슨은 네이선 패터슨과 아마두 오나나를 비롯한 여러 에버튼 선수들과 맞섰고, 첼시의 공격수는 패터슨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며 경기는 끝이 났다.

니콜라스 잭슨은 경기 후 어떤 종류의 대결에서 끌어내려야 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그를 끌어내리고 그의 어시스턴트 중 한 명이 그를 터널 아래로 끌고 가면서 레드카드를 받지 않도록 보호했다.

언쟁의 원인은 불분명했지만, 잭슨은 에버튼 선수단에 둘러싸여 있었고, 잭슨은 밀치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터널을 향해 걸어가는 모습이 목격되기 전에 포체티노 감독의 안내를 받아 빠르게 멀어졌다.

축구는 못하는데 화만 많아서 필요 없는 옐로카드를 계속해서 수집하고 있는 잭슨은 팀에서 입지를 잃어가고 있다. 첼시는 잭슨과 브로야 대신 골을 넣어줄 공격수 영입이 필수적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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