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를 월드컵 결승으로 이끈 데 이어 2026 발롱도르 수상 후보 1위까지 올라섰다. 폴리마켓의 스포츠 관련 소식을 전하는 폴리마켓 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2026 발롱도르 수상 후보별 확률을공개했다. 메시는 31.7%를 기록하며 전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메시, 9번째 발롱도르 보인다! '케인 50%→13.5% 추락' 잉글랜드전 2도움 원맨쇼로 야말 제치고 1위 급부상

스포탈코리아
2026-07-16 오전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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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를 월드컵 결승으로 이끈 데 이어 2026 발롱도르 수상 후보 1위까지 올라섰다.
  • 폴리마켓의 스포츠 관련 소식을 전하는 폴리마켓 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2026 발롱도르 수상 후보별 확률을공개했다.
  • 메시는 31.7%를 기록하며 전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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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를 월드컵 결승으로 이끈 데 이어 2026 발롱도르 수상 후보 1위까지 올라섰다.

폴리마켓의 스포츠 관련 소식을 전하는 '폴리마켓 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2026 발롱도르 수상 후보별 확률을공개했다. 메시는 31.7%를 기록하며 전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대표팀의 라민 야말이 30.9%로 메시를 바짝 추격했다. 두 선수의 격차는 불과 0.8%포인트다. 해리 케인이 13.5%로 3위에 자리했고, 우스만 뎀벨레는 3.1%에 그쳤다.

메시의 가파른 상승세가 눈에 띈다. 월드컵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메시의 발롱도르 수상 전망치는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그러나 대회가 진행될수록 꾸준히 상승했고, 한때 50%에 육박하기도 했다.

이후 수치가 다소 하락했지만 31.7%를 유지하며 야말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대회 초반 5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던 케인은 13.5%까지 급락하며 선두 경쟁에서 멀어졌다.

메시의 상승세에는 16일 펼쳐진 잉글랜드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 활약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아르헨티나는 잉글랜드와의 준결승에서 후반 10분 앤서니 고든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패배 위기에 몰렸다. 경기 종료를 불과 5분 남겨둔 시점까지도 0-1로 끌려갔다.

절체절명의 순간 메시가 승부를 완전히 뒤집었다. 후반 40분 코너킥으로 엔소 페르난데스의 동점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에는 정확한 크로스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헤더 결승골까지 만들어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의 2도움 원맨쇼를 앞세워 잉글랜드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메시는 이번 대회 도움을 4개로 늘리며 중요한 순간마다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그리고 변수가 없는 한 사실상 2026 발롱도르는 월드컵 결승에서 정해질 전망이다. 현재 배당1위인 메시의 아르헨티나와 2위 야말이 이끄는 스페인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정면으로 맞붙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가 우승을 차지할 경우 메시의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은 더욱 커질 수 있다. 반대로 스페인이 정상에 오르고 야말이 결승에서도 결정적인 활약을 펼친다면 순위가 다시 뒤집힐 가능성도 충분하다.

사진= 폴리마켓 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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