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인천유나이티드가 김명순(24·충북청주FC)을 영입했다.
- 주포지션은 라이트백이지만 레프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등 다양한 포지션을 고루 소화할 수 있어 전술적 활용도가 높다.
- 뿐만 아니라 폭넓은 활동량과 포기를 모르는 투지를 겸비했다는 평가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김명순(24·충북청주FC)을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다.
유소년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낸 김명순은 2021년 제주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 무대에 발을 내디뎠고, 이후 충북청주로 이적해 구단 최다 출전(70경기) 및 최다 도움을 기록하는 등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2023, 2024시즌에는 기량을 인정받아 2년 연속 하나은행 K리그 대상 시상식 K리그2 베스트일레븐 후보에 올랐다.
주포지션은 라이트백이지만 레프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등 다양한 포지션을 고루 소화할 수 있어 전술적 활용도가 높다. 뿐만 아니라 폭넓은 활동량과 포기를 모르는 투지를 겸비했다는 평가다.
김명순은 "'인천' 하면 열정적인 팬분들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런 구단에 오게 돼 행복하다"며 "하루빨리 팬분들 앞에서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증명해 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친 김명순은 오는 2일부터 태국 치앙마이에서 진행되는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해 2025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사진=인천유나이티드 제공
유소년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낸 김명순은 2021년 제주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 무대에 발을 내디뎠고, 이후 충북청주로 이적해 구단 최다 출전(70경기) 및 최다 도움을 기록하는 등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2023, 2024시즌에는 기량을 인정받아 2년 연속 하나은행 K리그 대상 시상식 K리그2 베스트일레븐 후보에 올랐다.
주포지션은 라이트백이지만 레프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등 다양한 포지션을 고루 소화할 수 있어 전술적 활용도가 높다. 뿐만 아니라 폭넓은 활동량과 포기를 모르는 투지를 겸비했다는 평가다.
김명순은 "'인천' 하면 열정적인 팬분들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런 구단에 오게 돼 행복하다"며 "하루빨리 팬분들 앞에서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증명해 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친 김명순은 오는 2일부터 태국 치앙마이에서 진행되는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해 2025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사진=인천유나이티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