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가 연령별 유소년팀(U-12, 15, 18)을 모두 거친 2004년생 성골 유스 손혁찬(20·용인대)을 영입했다. 서울 이랜드의 모든 유소년팀을 거쳐 프로에 입성한 사례는 손혁찬이 최초로 구단 유소년 시스템의 소중한 결실이다. 서울 이랜드는 잠재력 풍부한 유소년 발굴과 육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오피셜] 서울 이랜드, '성골 유스' 손혁찬 합류로 수비 강화…창단 이래 '최초' 타이틀

스포탈코리아
2025-01-01 오후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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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서울 이랜드 FC가 연령별 유소년팀(U-12, 15, 18)을 모두 거친 2004년생 성골 유스 손혁찬(20·용인대)을 영입했다.
  • 서울 이랜드의 모든 유소년팀을 거쳐 프로에 입성한 사례는 손혁찬이 최초로 구단 유소년 시스템의 소중한 결실이다.
  • 서울 이랜드는 잠재력 풍부한 유소년 발굴과 육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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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연령별 유소년팀(U-12, 15, 18)을 모두 거친 2004년생 '성골 유스' 손혁찬(20·용인대)을 영입했다.

서울 이랜드의 모든 유소년팀을 거쳐 프로에 입성한 사례는 손혁찬이 '최초'로 구단 유소년 시스템의 소중한 결실이다.

지난 2016년 서울 이랜드 U-12에 입단한 손혁찬은 U-15, 18의 체계적인 훈련을 받으며 성장했다. 고등학교 1학년 시절부터 고학년 경기 주전을 꿰차며 두각을 나타냈고, 졸업 후 용인대 진학 2년 만에 서울 이랜드의 부름을 받았다.

양발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풀백 손혁찬은 위협적인 크로스와 슛으로 서울 이랜드 측면에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손혁찬은 "경기장에서 함께 응원하다가 이제 그 응원을 받는 자리에 서게 돼 영광"이라며 "먼 걸음해 주시는 팬분들의 응원이 헛되지 않게 재밌는 경기력과 결과 모두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서울 이랜드가 뛰어난 선수를 양성하고 배출하는 구단이라는 것을 제가 몸소 증명할 것"이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서울 이랜드는 잠재력 풍부한 유소년 발굴과 육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협력해 'K리그 유스 국제 프로젝트' 일환으로 일본 유소년팀 초청 이벤트를 개최해 주목받았다. 또한 U-18은 일본 가시마 일대에서 열린 '하사키 유스컵'에 출전해 국제 경험을 쌓은 바 있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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