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2025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시즌 선수단 구성에는 대대적 변화가 이뤄졌다. 울산은 지난달 대학팀들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고, 이달 프로팀들과 실전 대비 연습경기를 진행하며 마지막 담금질에 몰두하고 있다.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 새 시즌 준비 박차…'유럽파' 김연승 등 15명 영입해 전력 강화

스포탈코리아
2025-02-06 오후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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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2025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올 시즌 선수단 구성에는 대대적 변화가 이뤄졌다.
  • 울산은 지난달 대학팀들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고, 이달 프로팀들과 실전 대비 연습경기를 진행하며 마지막 담금질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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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2025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울산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울산은 K3리그 개막을 앞두고 값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올 시즌 선수단 구성에는 대대적 변화가 이뤄졌다. 천안시티FC로 이적한 구종욱을 비롯 박진포의 은퇴와 박동혁(경주한수원FC) 등 일부 선수의 이적과 계약 만료로 공백이 생긴 상황에서 K3리그 수위급 자원과 대학 신인을 대거 수혈하며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25명으로 구성된 선수단 가운데 새로운 얼굴은 15명이다. 윤동권(前 춘천시민축구단), '아르메니아 프리미어리그 1호 코리안리거' 김연승(前 경주), 황은석(前 부산교통공사축구단), 김태환(前 대전코레일FC), 박경빈(前 양평FC) 등 K3리그 경험을 갖춘 선수들이 합류했다.

안도형(동아대), 최현조(단국대), 이산(숭실대), 황대영(인천대), 이승우(강서대), 박상현(광운대), 전승민(신성대), 노우석, 이정규, 김세응(이상 한남대) 등 대학 무대를 수놓은 유망주들의 합류 역시 눈길을 끄는 요소다.


새로운 시즌 주장은 '창단 멤버' 부성혁이 맡았다.

울산은 지난달 대학팀들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고, 이달 프로팀들과 실전 대비 연습경기를 진행하며 마지막 담금질에 몰두하고 있다. 울산은 내달 1일 대전 원정길에 올라 2025 K3리그 대장정을 시작하며 15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김해FC와 2라운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사진=울산시민축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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