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또 한 번 아다마 트라오레(울버햄프턴 원더러스)를 노린다.
-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8일(한국 시간) 토트넘이 올여름 트라오레를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적시장 전문가 딘 존스 기자의 발언을 전했다.
- 또한 새 얼굴 6명을 들인 토트넘은 창의적인 미드필더를 영입 우선순위로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또 한 번 아다마 트라오레(울버햄프턴 원더러스)를 노린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8일(한국 시간) “토트넘이 올여름 트라오레를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적시장 전문가 딘 존스 기자의 발언을 전했다.
존스 기자는 “우리는 토트넘이 그를 얼마나 좋아했는지 알고 있다. 트라오레가 (팀에) 잘 맞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그를 우선순위로 두는 이들이 몇 있다”고 주장했다. 토트넘 구성원 중에서도 트라오레와 함께하기를 고대하는 이들이 있다는 말씨였다.
토트넘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 기간에도 트라오레를 노렸다. 당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부진한 윙백 자원들 탓에 골머리를 앓았고, 트라오레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트라오레는 ‘친정’ FC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트라오레는 윙백으로 뛰길 꺼렸다. 본래 포지션인 윙어로 재기하길 바랐다.
바르사를 택한 트라오레는 완전 이적에 실패했다. 6개월간 경쟁력을 보이지 못했고, 결국 원소속팀 울버햄프턴으로 복귀했다.
이적 가능성은 충분하다. 트라오레와 울버햄프턴의 계약은 2023년 6월에 만료된다. 울버햄프턴 처지에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아니면, 그를 공짜로 놔줘야 할 가능성이 커진다.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이적료도 그리 높지 않다. 매체에 따르면 1,000만 파운드(약 158억 원) 선에서 설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데려오며 전방을 강화했다. 만약 트라오레가 윙백으로 포지션 변경을 한다고 해도 경쟁력을 보일지는 미지수다. 토트넘은 이반 페리시치, 제드 스펜스를 품으며 고민을 덜었다.
또한 새 얼굴 6명을 들인 토트넘은 창의적인 미드필더를 영입 우선순위로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만큼 트라오레 영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지는 알 수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8일(한국 시간) “토트넘이 올여름 트라오레를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적시장 전문가 딘 존스 기자의 발언을 전했다.
존스 기자는 “우리는 토트넘이 그를 얼마나 좋아했는지 알고 있다. 트라오레가 (팀에) 잘 맞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그를 우선순위로 두는 이들이 몇 있다”고 주장했다. 토트넘 구성원 중에서도 트라오레와 함께하기를 고대하는 이들이 있다는 말씨였다.
토트넘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 기간에도 트라오레를 노렸다. 당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부진한 윙백 자원들 탓에 골머리를 앓았고, 트라오레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트라오레는 ‘친정’ FC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트라오레는 윙백으로 뛰길 꺼렸다. 본래 포지션인 윙어로 재기하길 바랐다.
바르사를 택한 트라오레는 완전 이적에 실패했다. 6개월간 경쟁력을 보이지 못했고, 결국 원소속팀 울버햄프턴으로 복귀했다.
이적 가능성은 충분하다. 트라오레와 울버햄프턴의 계약은 2023년 6월에 만료된다. 울버햄프턴 처지에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아니면, 그를 공짜로 놔줘야 할 가능성이 커진다.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이적료도 그리 높지 않다. 매체에 따르면 1,000만 파운드(약 158억 원) 선에서 설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데려오며 전방을 강화했다. 만약 트라오레가 윙백으로 포지션 변경을 한다고 해도 경쟁력을 보일지는 미지수다. 토트넘은 이반 페리시치, 제드 스펜스를 품으며 고민을 덜었다.
또한 새 얼굴 6명을 들인 토트넘은 창의적인 미드필더를 영입 우선순위로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만큼 트라오레 영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지는 알 수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