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이적 시장 사정에 능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포파나 이적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포파나는 첼시 이적만을 원하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포파나가 절실한 첼시는 이적료를 상향 조정했고, 영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첼시만 오매불망 기다려!’ 새로운 제안 준비...‘1180억 베팅’

스포탈코리아
2022-08-26 오전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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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유럽 이적 시장 사정에 능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포파나 이적설에 대해 언급했다.
  • 이어 포파나는 첼시 이적만을 원하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 포파나가 절실한 첼시는 이적료를 상향 조정했고, 영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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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웨슬리 포파나는 오매불망 첼시만 기다리는 중이다. 이에 맞게 새로운 제안을 준비했다.

유럽 이적 시장 사정에 능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포파나 이적설에 대해 언급했다.

로마노는 “첼시는 포파나에 대한 새로운 제안을 준비했다. 7500만 파운드(약 1180억)를 제안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포파나는 첼시 이적만을 원하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첼시는 중앙 수비 보강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안토니오 뤼디거,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팀을 떠난 상황에서 칼리두 쿨리발리를 영입했지만, 부족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첼시는 레이더망을 가동했고, 포파나를 낙점했다.

포파나는 셍테티엔을 통해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고 2020년 레스터 시티로 이적하면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모습을 드러냈다.

21세의 어린 나이에도 노련한 수비력과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첼시는 포파나 영입을 위해 레스터와 접촉했지만, 원하는 답변을 듣지는 못했다.

레스터는 포파나를 자신들이 설정한 이적료가 아니면 절대 내줄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밝혔고 첼시의 제안을 두 차례나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파나가 절실한 첼시는 이적료를 상향 조정했고, 영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포파나 역시 첼시 이적을 간절하게 바라는 중이다. 자신의 SNS 프로필에 적혀있던 레스터의 항목까지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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