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가 최근 부진과 이적설로 몸살을 앓고 있다. 또한, 새로운 저주까지 생겨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호날두가 지난 2015년에 선택한 원더키드 5명의 최근 근황을 조명했다.

호날두의 저주? 2015년 선택한 원더키드 다수가 부상-먹튀

스포탈코리아
2022-08-28 오후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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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가 최근 부진과 이적설로 몸살을 앓고 있다.
  • 또한, 새로운 저주까지 생겨나고 있다.
  • 영국 매체 더 선은 호날두가 지난 2015년에 선택한 원더키드 5명의 최근 근황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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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가 최근 부진과 이적설로 몸살을 앓고 있다. 또한, 새로운 저주까지 생겨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호날두가 지난 2015년에 선택한 원더키드 5명의 최근 근황을 조명했다. 호날두에게 선택 받은 원더키드는 마르틴 외데가르드(아스널),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 이하 PSG),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 이하 레알), 폴 포그바(유벤투스), 멤피스 데파이(FC바르셀로나, 이하 바르사)다.

그 중 외데가르드를 제외하고 4명 모두 기대에 다소 미치지 못하고 있다.

부상이 가장 말썽이다. 네이마르, 아자르, 포그바가 해당 된다. PSG로 이적하면서 세계 최고 이적료 2억 2,200만 유로(약 2,970억 원)를 기록했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PSG 이적 이후 19번 이상 부상을 악령에 시달렸다.

아자르 역시 지난 2019년 여름 레알 이적 이후 부상은 물론 자기 관리 실패로 과체중 논란까지 시달렸다. 그의 부진은 현재에도 계속되는 중이다.

포그바도 네이마르 이전인 지난 2016년 여름 최고 이적료로 맨유 유니폼을 입었지만, 적응 실패와 감독과 불화설, 부상까지 악재가 겹쳤다. 이번 여름 유벤투스로 돌아왔으나 무릎 부상 악령으로 공식 복귀전을 치르지 못했다.

데파이는 맨유에서 부진 이후 올림피크 리옹에서 부활에 성공하는 듯 했다. 지난 2021년 여름 바르사 유니폼을 입었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결국, 열외 전력으로 밀려나 새로운 팀을 알아봐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외데가르드만이 호날두 저주에서 벗어났다. 그는 레알 유니폼을 입은 후 여러 팀을 임대로 가며 떠돌이 생활을 했다. 그러나 아스널로 완전 이적 후 정착에 성공했고, 이제는 팀 내 중원의 한 축으로 거듭났다. 올 시즌 4경기 3골을 넣으며 맹활약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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