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울버햄튼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미들랜즈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 이로써 전반 38분 네베스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45분 생 맥시맹에게 실점하며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 그러나 비디오 판독(VAR) 결과 역습 이전 프레이저에게 가한 네투의 푸싱 반칙을 선언하며 득점을 취소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다잡은 첫 승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울버햄튼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미들랜즈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전반 38분 네베스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45분 생 맥시맹에게 실점하며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황희찬은 리그 2경기 연속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후반 38분 교체 투입되었으나 실점 빌미를 줘 고개를 숙여야 했다.
황희찬을 선발로 제외한 울버햄튼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고, 스리톱은 네투-히메네스-게데스로 앞세웠다. 뉴캐슬도 4-3-3으로 맞섰다.
양 팀 모두 적극적인 압박과 중원 싸움으로 쉽사리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울버햄튼은 전반 31분 히메네스의 왼발 슈팅을 기점으로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1분 뒤 히메네스의 왼발 슈팅은 빗나갔다.
두들기던 울버햄튼이 선제골에 성공했다. 네베스가 전반 38분 왼 측면에서 온 게데스의 패스를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 했다.
실점 이후 뉴캐슬은 후반전 반격에 나섰다. 후반 7분 샤르의 오른발 슈팅은 수비 맞고 빗나갔다.
1-0으로 앞선 울버햄튼은 뉴캐슬을 더 몰아 붙였다. 후반 13분 네투, 34분 누네스의 슈팅은 뉴캐슬 골키퍼 포프에게 막혔다.
울버햄튼이 후반 36분 득점에 성공하는 듯 했다. 네투의 빠른 역습에 의한 크로스를 히메네스가 오른발로 뻗어 추가골을 넣었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VAR) 결과 역습 이전 프레이저에게 가한 네투의 푸싱 반칙을 선언하며 득점을 취소했다.
이후 울버햄튼은 후반 38분 포덴세와 황희찬을 투입하며, 추가골 의지를 이어갔다. 뉴캐슬은 후반 45분 생 맥시맹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황희찬이 페널티 지역에서 걷어낸 볼은 생 맥시맹에게 연결됐고, 바로 때린 중거리 슈팅이 골로 이어졌다.
뉴캐슬은 추가시간 앤더슨의 헤더로 역전골에 근접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갔다. 두 팀의 승부는 1-1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울버햄튼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미들랜즈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전반 38분 네베스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45분 생 맥시맹에게 실점하며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황희찬은 리그 2경기 연속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후반 38분 교체 투입되었으나 실점 빌미를 줘 고개를 숙여야 했다.
황희찬을 선발로 제외한 울버햄튼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고, 스리톱은 네투-히메네스-게데스로 앞세웠다. 뉴캐슬도 4-3-3으로 맞섰다.
양 팀 모두 적극적인 압박과 중원 싸움으로 쉽사리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울버햄튼은 전반 31분 히메네스의 왼발 슈팅을 기점으로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1분 뒤 히메네스의 왼발 슈팅은 빗나갔다.
두들기던 울버햄튼이 선제골에 성공했다. 네베스가 전반 38분 왼 측면에서 온 게데스의 패스를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 했다.
실점 이후 뉴캐슬은 후반전 반격에 나섰다. 후반 7분 샤르의 오른발 슈팅은 수비 맞고 빗나갔다.
1-0으로 앞선 울버햄튼은 뉴캐슬을 더 몰아 붙였다. 후반 13분 네투, 34분 누네스의 슈팅은 뉴캐슬 골키퍼 포프에게 막혔다.
울버햄튼이 후반 36분 득점에 성공하는 듯 했다. 네투의 빠른 역습에 의한 크로스를 히메네스가 오른발로 뻗어 추가골을 넣었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VAR) 결과 역습 이전 프레이저에게 가한 네투의 푸싱 반칙을 선언하며 득점을 취소했다.
이후 울버햄튼은 후반 38분 포덴세와 황희찬을 투입하며, 추가골 의지를 이어갔다. 뉴캐슬은 후반 45분 생 맥시맹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황희찬이 페널티 지역에서 걷어낸 볼은 생 맥시맹에게 연결됐고, 바로 때린 중거리 슈팅이 골로 이어졌다.
뉴캐슬은 추가시간 앤더슨의 헤더로 역전골에 근접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갔다. 두 팀의 승부는 1-1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