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황희찬에게 불운이 계속되고 있다. 울버햄튼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미들랜즈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기며, 리그 첫 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이번 뉴캐슬전 실책으로 황희찬의 앞날은 더 어두워졌다.

‘최악의 실점 빌미’ 황희찬, 뉴캐슬전 평점 양 팀 최저인 5.9점

스포탈코리아
2022-08-29 오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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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최근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황희찬에게 불운이 계속되고 있다.
  • 울버햄튼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미들랜즈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기며, 리그 첫 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 이번 뉴캐슬전 실책으로 황희찬의 앞날은 더 어두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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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최근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황희찬에게 불운이 계속되고 있다.

울버햄튼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미들랜즈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기며, 리그 첫 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됐고, 1-0으로 앞서던 후반 38분 네투 대신 교체 투입됐다.

그는 공격에 활로를 찾기 위해 투입됐지만, 실점 빌미를 주고 말았다. 후반 45분 코너라인 근처에서 볼을 높이 띄워 걷어내려던 것이 뉴캐슬 공격수 생 맥시맹에게 향했다. 생 맥시맹은 지체 없이 오른발 슈팅으로 이었고 이는 동점골이 됐다.

당연히 평가도 박할 수밖에 없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게 양 팀 최저인 5.9점을 부여했다. 최근 부진에 주전 자리마저 새로 영입된 게데스에게 내줬다. 이번 뉴캐슬전 실책으로 황희찬의 앞날은 더 어두워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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