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팬들이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괴상한 행동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27일(현지시간) 팬들이 호날두가 경기를 앞두고 생방송을 중단 시킨 동기에 의문을 제기했다라고 전했다.
- 맨유는 호날두를 선발로 쓰지 않고도 2연승을 거뒀고 호날두는 팀 내 두 번째로 낮은 평점을 받는 굴욕을 경험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팬들이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괴상한 행동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27일(현지시간) "팬들이 호날두가 경기를 앞두고 생방송을 중단 시킨 동기에 의문을 제기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27일 영국 사우스햄프턴 세인트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사우스햄프턴에 1-0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후반전 브루누 페르난데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따냈고 2연승에 성공했다.
이날 호날두는 리버풀전에 이어 또 교체로 나섰다. 맨유는 호날두를 선발로 쓰지 않고도 2연승을 거뒀고 호날두는 팀 내 두 번째로 낮은 평점을 받는 굴욕을 경험했다.
호날두는 경기에 앞서 괴상한 행동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맨유-사우스햄프턴의 경기에 앞서 경기를 프리뷰하는 'BT스포츠'의 생방송이 진행 중이었다. 생방송의 진행자는 과거 호날두의 동료인 리오 퍼디난드였다.
그런데 호날두는 방송 중인 퍼디난드를 공으로 맞췄고 퍼디난드가 이에 돌아보면서 생방송은 잠시 중단됐다. '데일리스타'는 "호날두가 퍼디난드를 맞춘 뒤 퍼디난드가 돌아보자 축하 제스처를 취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호날두의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팬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매체는 "팬들은 호날두의 행동이 이상하다고 비난했고 관심을 끌기 위해 그런 행동을 했을 수도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호날두가 최근 경기에 잘 나올 수 없기에 이렇게라도 관심을 끌어 방송을 타고 싶다며 조롱하는 팬도 있었다.
호날두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를 떠나고자 했지만 실패했고 최근엔 나폴리와 연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데일리스타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27일(현지시간) "팬들이 호날두가 경기를 앞두고 생방송을 중단 시킨 동기에 의문을 제기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27일 영국 사우스햄프턴 세인트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사우스햄프턴에 1-0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후반전 브루누 페르난데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따냈고 2연승에 성공했다.
이날 호날두는 리버풀전에 이어 또 교체로 나섰다. 맨유는 호날두를 선발로 쓰지 않고도 2연승을 거뒀고 호날두는 팀 내 두 번째로 낮은 평점을 받는 굴욕을 경험했다.
호날두는 경기에 앞서 괴상한 행동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맨유-사우스햄프턴의 경기에 앞서 경기를 프리뷰하는 'BT스포츠'의 생방송이 진행 중이었다. 생방송의 진행자는 과거 호날두의 동료인 리오 퍼디난드였다.
그런데 호날두는 방송 중인 퍼디난드를 공으로 맞췄고 퍼디난드가 이에 돌아보면서 생방송은 잠시 중단됐다. '데일리스타'는 "호날두가 퍼디난드를 맞춘 뒤 퍼디난드가 돌아보자 축하 제스처를 취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호날두의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팬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매체는 "팬들은 호날두의 행동이 이상하다고 비난했고 관심을 끌기 위해 그런 행동을 했을 수도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호날두가 최근 경기에 잘 나올 수 없기에 이렇게라도 관심을 끌어 방송을 타고 싶다며 조롱하는 팬도 있었다.
호날두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를 떠나고자 했지만 실패했고 최근엔 나폴리와 연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데일리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