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토니 마시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장기 계약을 체결할 분위기다. 이어 맨유의 구단주 조엘 글레이저는 마시알을 장기 계약으로 묶어 두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마시알은 2015년 9월 맨유 합류 직후 번뜩이는 모습을 보이면서 극찬을 받았지만, 이후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맨유 구단주가 엄청 아끼네...공격수와 장기 계약 체결 예정

스포탈코리아
2022-08-28 오후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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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앙토니 마시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장기 계약을 체결할 분위기다.
  • 이어 맨유의 구단주 조엘 글레이저는 마시알을 장기 계약으로 묶어 두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 마시알은 2015년 9월 맨유 합류 직후 번뜩이는 모습을 보이면서 극찬을 받았지만, 이후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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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앙토니 마시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장기 계약을 체결할 분위기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7일 “맨유는 마시알을 지키고 싶으며 적절한 시기에 장기 계약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의 구단주 조엘 글레이저는 마시알을 장기 계약으로 묶어 두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마시알은 2015년 9월 맨유 합류 직후 번뜩이는 모습을 보이면서 극찬을 받았지만, 이후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마시알의 부진은 계속됐고, 감독이 바뀌는 상황에서도 반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처분을 추진하려고 했지만, 그때마다 마시알을 애정하는 구단주가 만류하면서 맨유에 잔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마시알은 분위기 전환을 위해 세비야 임대 이적을 떠났다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유로 복귀했다.

마시알은 프리시즌에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득점포 가동, 압박, 속도 등에서 존재감을 펼치면서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이후 부상으로 잠시 전력에서 이탈했다가 리버풀과의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마시알은 이번에도 구단주의 총애를 받을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장기 계약을 제안받을 것이라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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