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가 선수 판매 없이 쥘 쿤데를 등록했다. 올여름 대대적인 선수단 변화에 나선 바르셀로나는 쿤데를 비롯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프랑크 케시에 등을 영입했다. 바르셀로나는 규정 92조를 활용할 뜻을 라리가 사무국에 전했고 최종 승인이 떨어짐에 따라 쿤데 출전이 가능해졌다.

'어떻게 한거야' 오바메양 안 팔고 쿤데 등록 완료

스포탈코리아
2022-08-28 오후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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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FC바르셀로나가 선수 판매 없이 쥘 쿤데를 등록했다.
  • 올여름 대대적인 선수단 변화에 나선 바르셀로나는 쿤데를 비롯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프랑크 케시에 등을 영입했다.
  • 바르셀로나는 규정 92조를 활용할 뜻을 라리가 사무국에 전했고 최종 승인이 떨어짐에 따라 쿤데 출전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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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FC바르셀로나가 선수 판매 없이 쥘 쿤데를 등록했다.

'스포르트'와 '문도 데포르티보' 등 복수의 스페인 언론은 "바르셀로나가 쿤데 등록을 마쳤다"고 전하며 29일(한국시간) 열리는 레알 바야돌리드와 2022/2023 라리가 3라운드부터 출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바르셀로나가 우여곡절 끝에 모든 영입생을 등록했다. 올여름 대대적인 선수단 변화에 나선 바르셀로나는 쿤데를 비롯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프랑크 케시에 등을 영입했다. 재정 악화 우려에도 상당한 이적료를 쏟아부으며 보강에 성공했다.

문제는 등록 여부였다. 이들을 문제없이 출전시키기 위해서는 수익을 늘리거나 선수단 샐러리캡을 극단적으로 낮춰야 했다. 바르셀로나는 수입을 증가하려고 경제적인 레버를 세 차례나 활성화했다. 구단 중계권과 지분 등을 매각해 돈을 벌었다.

그래도 쿤데를 등록할 여유가 부족했다. 더 이상 구단 자산을 팔 수 없게 된 바르셀로나는 선수 방출로 자리를 만들려고 했다. 때마침 멤피스 데파이가 유벤투스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은 첼시의 관심을 받으면서 쿤데 등록에 필요한 2000만 유로(약 267억원) 마련을 기대했다.

아직까지 이들의 이적은 진행되지 않았지만 바르셀로나는 쿤데 등록 절차를 마쳤다. 또 다른 수입원이 없었지만 바르셀로나는 사무엘 움티티의 레체 이적과 파블로 토레의 1군 미등록, 여러 옵션 변화 등으로 자리를 만들었다.

핵심은 규정 활용이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바르셀로나가 리그 규정 92조를 적용했다. 이 규정은 미래 수입을 보장하거나 비용 절감을 약속하는 방식으로 은행 보증금을 확보하는 것으로 조안 라포르타 회장과 클럽 재무 담당 페란 올리베가 서명했다"고 밝혔다.

매체는 "92조는 수입 또는 혜택의 달성을 예상해 샐러리캡을 늘리는 것으로 일정 기간 내 약속한 상황을 만들겠다는 엄격한 성격을 지닌 조치"라며 "이를 위해 환불 불가 기준으로 은행 대출이 필요하며 구단이 아닌 주주 혹은 구단 외부의 3자가 보증한다. 만약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클럽의 연체 채무 상환에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바르셀로나는 규정 92조를 활용할 뜻을 라리가 사무국에 전했고 최종 승인이 떨어짐에 따라 쿤데 출전이 가능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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