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 골무원 카림 벤제마(34)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에덴 아자르(31)가 그 자리를 메울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현지에서는 최전방에 확실한 킬러가 없기 때문에 아자르가 가짜 9번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 아자르를 최전방에 기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의견이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 ‘골무원’ 카림 벤제마(34)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에덴 아자르(31)가 그 자리를 메울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레알은 7일 셀틱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두고 상쾌한 출발을 했다. 주포인 벤제마가 전반 30분 몸에 이상을 호소해 아자르가 대신 투입됐다. 아자르는 후반 32분 세 번째 골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진단 결과 벤제마는 허벅지를 다쳤고, 3주가량 이탈한다. 레알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영입이 불발됐고, 루카 요비치와 보르하 마요랄을 내보냈다. 벤제마 대체자가 없다.
현지에서는 최전방에 확실한 킬러가 없기 때문에 아자르가 가짜 9번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미 레알은 아자르를 몇 차례 최전방에 기용했지만,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이에 영국 디애슬레틱은 “그의 폼이 갑자기 살아날 것을 기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아자르가 셀틱전에서 골문을 가른 것만으로 ‘부활’을 속단하기 이르다고 단언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자르는 셀틱을 상대로 두 골에 관여했지만, 내용이 좋지 않았다. 전반에 사라졌다. 셀틱의 전방 압박이 효과적이었다고 할 수 있지만, 스코틀랜드 챔피언에 레벨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힘들었다고 평가했다.
대안을 제시했다. 다가올 마요르카, RB라이프치히전에서 호드리구를 벤제마 대신 쓸 수 있다. 호드리구는 측면이 주 포지션이지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골을 결정하고 연계도 가능한 9번 공격수”라고 신뢰했다. 아자르를 최전방에 기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의견이다.
레알은 7일 셀틱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두고 상쾌한 출발을 했다. 주포인 벤제마가 전반 30분 몸에 이상을 호소해 아자르가 대신 투입됐다. 아자르는 후반 32분 세 번째 골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진단 결과 벤제마는 허벅지를 다쳤고, 3주가량 이탈한다. 레알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영입이 불발됐고, 루카 요비치와 보르하 마요랄을 내보냈다. 벤제마 대체자가 없다.
현지에서는 최전방에 확실한 킬러가 없기 때문에 아자르가 가짜 9번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미 레알은 아자르를 몇 차례 최전방에 기용했지만,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이에 영국 디애슬레틱은 “그의 폼이 갑자기 살아날 것을 기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아자르가 셀틱전에서 골문을 가른 것만으로 ‘부활’을 속단하기 이르다고 단언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자르는 셀틱을 상대로 두 골에 관여했지만, 내용이 좋지 않았다. 전반에 사라졌다. 셀틱의 전방 압박이 효과적이었다고 할 수 있지만, 스코틀랜드 챔피언에 레벨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힘들었다고 평가했다.
대안을 제시했다. 다가올 마요르카, RB라이프치히전에서 호드리구를 벤제마 대신 쓸 수 있다. 호드리구는 측면이 주 포지션이지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골을 결정하고 연계도 가능한 9번 공격수”라고 신뢰했다. 아자르를 최전방에 기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