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나폴리는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디에고 아르만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리버풀에 4-1 완승을 거뒀다.
- 전반 초반부터 빅터 오시멘이 골대를 강타하는 등 예열하던 나폴리는 전반에만 무려 세 골을 터뜨리며 리버풀의 추격 의지를 완전하게 꺾었다.
- 아시아의 몬스터, 코리안 판 다이크로 불리는 김민재는 판 다이크에게 판정승을 거두며 홈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인데 그야말로 미친 활약을 펼쳤다. 김민재가 리버풀을 꽁꽁 묶었다.
나폴리는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디에고 아르만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리버풀에 4-1 완승을 거뒀다.
나폴리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홈에서 리버풀을 완파했다. 전반 초반부터 빅터 오시멘이 골대를 강타하는 등 예열하던 나폴리는 전반에만 무려 세 골을 터뜨리며 리버풀의 추격 의지를 완전하게 꺾었다.
김민재도 나폴리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후방에서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이며 리버풀을 꽁꽁 묶엇다. 전반전에만 클리어링 5개, 슛 블로킹 2개, 태클 성공 1개 등을 기록하며 완벽한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공격수와 수비수로 꼽히는 모하메드 살라, 버질 판 다이크에도 판정승을 거뒀다. 특히 살라는 김민재라는 벽에 막혀 지워졌다. 살라는 전반 10분 완벽한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김민재가 이를 막아섰고 공격을 시도할 때마다 김민재의 피지컬을 이기지 못하고 밀려났다. 결국 살라는 후반 18분 교체 아웃되며 고개를 떨궜다.
판 다이크와도 비교됐다. 김민재가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동안 판 다이크는 전반 초반부터 경고를 받고 PK를 헌납하는 등 나폴리에 호되게 당했다. '아시아의 몬스터', '코리안 판 다이크'로 불리는 김민재는 판 다이크에게 판정승을 거두며 홈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미 세리에A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완벽하게 적응한 김민재는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증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나폴리는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디에고 아르만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리버풀에 4-1 완승을 거뒀다.
나폴리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홈에서 리버풀을 완파했다. 전반 초반부터 빅터 오시멘이 골대를 강타하는 등 예열하던 나폴리는 전반에만 무려 세 골을 터뜨리며 리버풀의 추격 의지를 완전하게 꺾었다.
김민재도 나폴리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후방에서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이며 리버풀을 꽁꽁 묶엇다. 전반전에만 클리어링 5개, 슛 블로킹 2개, 태클 성공 1개 등을 기록하며 완벽한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공격수와 수비수로 꼽히는 모하메드 살라, 버질 판 다이크에도 판정승을 거뒀다. 특히 살라는 김민재라는 벽에 막혀 지워졌다. 살라는 전반 10분 완벽한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김민재가 이를 막아섰고 공격을 시도할 때마다 김민재의 피지컬을 이기지 못하고 밀려났다. 결국 살라는 후반 18분 교체 아웃되며 고개를 떨궜다.
판 다이크와도 비교됐다. 김민재가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동안 판 다이크는 전반 초반부터 경고를 받고 PK를 헌납하는 등 나폴리에 호되게 당했다. '아시아의 몬스터', '코리안 판 다이크'로 불리는 김민재는 판 다이크에게 판정승을 거두며 홈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미 세리에A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완벽하게 적응한 김민재는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증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