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핵심 공격수 이미 바이에른 뮌헨과 접촉! 이적 속도?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에 속도가 붙을까?

영국 매체 ‘풋볼 데일리’는 13일(한국시간) 독일 ‘스카이스포츠’ 기자 플로리안 플레텐버그의 소스를 인용해 “케인과 바이에른 뮌헨 사이에 논의는 이미 시작됐다. 에이전트와 접촉이 있었다. 상상하는 것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케인은 토트넘 홋스퍼의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자원이다. 팀이 부진할 때도 엄청난 득점력과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최고의 커리어를 선보이는 케인에 부족한 건 우승 트로피다. 토트넘에서 갈증을 해결하지 못하는 중이다.

케인 역시 우승을 원하며 이를 위해서는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때 이적설이 탄력을 받기도 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되면서 이적설이 불붙기도 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빈 자리를 채워야 하는데 이를 케인을 채우기를 원하며 다시 영입을 노릴 것이라는 소식도 흘러나왔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은 “아무것도 없다”며 케인 영입설을 일단 부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