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이 리오넬 메시(35)의 대체자로 하파엘 레앙(23, AC밀란)을 점찍었다. PSG는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이 레앙을 메시 대체자로 여기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여름 영입한다고 해도 밀란은 1억3100만 파운드(약 2058억원)의 바이아웃이 아니면 팔 생각이 없어 PSG의 지출은 상당할 전망이다.

메시 대체자도 돈 엄청 든다…"2060억원 줘야 영입"

스포탈코리아
2022-10-12 오전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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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오넬 메시(35)의 대체자로 하파엘 레앙(23, AC밀란)을 점찍었다.
  • PSG는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이 레앙을 메시 대체자로 여기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 내년 여름 영입한다고 해도 밀란은 1억3100만 파운드(약 2058억원)의 바이아웃이 아니면 팔 생각이 없어 PSG의 지출은 상당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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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오넬 메시(35)의 대체자로 하파엘 레앙(23, AC밀란)을 점찍었다.

이탈리아 언론 '투토스포르트'는 "PSG가 내년 여름 또 다시 엄청난 지출을 할 것으로 보인다. 메시의 이상적인 대체자로 레앙을 보고 있다. 첼시와 영입 경쟁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PSG는 계약 연장을 원하지만 FC바르셀로나가 친정 복귀를 설득할 것으로 알려져 메시가 떠날 상황도 마련해야 한다.

눈에 띄는 후보는 레앙이다. 포르투갈 출신의 윙어인 레앙은 2019년부터 밀란에서 뛰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1골을 비롯해 14골을 넣으며 주목받은 레앙은 올 시즌 한층 더 성장한 플레이로 첼시와 PSG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PSG는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이 레앙을 메시 대체자로 여기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PSG가 레앙을 영입하려면 메시에게 주는 돈 못지않게 들여야 한다. 밀란은 2024년에 만료되는 레앙과 계약을 연장하려고 협상에 돌입했다. 밀란과 재계약한다면 이적료는 더욱 뛸 수밖에 없다. 내년 여름 영입한다고 해도 밀란은 1억3100만 파운드(약 2058억원)의 바이아웃이 아니면 팔 생각이 없어 PSG의 지출은 상당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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