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투헬(49)이 잉글랜드 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투헬의 잉글랜드행이 불거진 이유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때문이다. 투헬이 잉글랜드 차기 수장이 될 수 있다는 소식에 팬들은 필요한 일이다, 실현시키자, 월드컵에서 이기려면 당장 내일이라도 앉혀야 한다, 격하게 환영한다, 토너먼트에 강하다, 잉글랜드 입장에서 최고의 선택이라고 지지했다.

첼시서 잘린 투헬, 케인 지도하나... “英 차기 사령탑 진실”

스포탈코리아
2022-10-14 오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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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마스 투헬(49)이 잉글랜드 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 투헬의 잉글랜드행이 불거진 이유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때문이다.
  • 투헬이 잉글랜드 차기 수장이 될 수 있다는 소식에 팬들은 필요한 일이다, 실현시키자, 월드컵에서 이기려면 당장 내일이라도 앉혀야 한다, 격하게 환영한다, 토너먼트에 강하다, 잉글랜드 입장에서 최고의 선택이라고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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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마스 투헬(49)이 잉글랜드 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투헬은 이번 시즌 개막 후 새롭게 부임한 토드 보엘리 구단 때문에 첼시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다양한 행선지가 거론되는 가운데,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 주장인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를 맡을 수도 있다.

독일 빌트의 크리스티안 포크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투헬이 미래에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을 가능성에 관해 ‘진실’이다”라고 밝혔다.

투헬은 첼시 감독으로 부임하자마자 2020/2021시즌 챔피언스리그 정상을 차지했다. 이어 FIFA 클럽월드컵도 품었다. 앞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파리생제르맹, 첼시를 거치며 어느 정도 검증을 마쳤다.

투헬의 잉글랜드행이 불거진 이유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때문이다.

영국 더선은 “잉글랜드는 월드컵 이전 6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사우스게이트가 큰 압박에 노출돼 있다. 2024년 12월까지 계약된 그가 카타르 월드컵 직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투헬, 그리고 최근 첼시 감독이 된 그레이엄 포터, 뉴캐슬 유나이티드 에디 하우, 파리생제르맹을 떠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사우스게이트 후임 리스트”라고 덧붙였다.

투헬이 잉글랜드 차기 수장이 될 수 있다는 소식에 팬들은 “필요한 일이다”, “실현시키자”, “월드컵에서 이기려면 당장 내일이라도 앉혀야 한다”, “격하게 환영한다”, “토너먼트에 강하다”, “잉글랜드 입장에서 최고의 선택”이라고 지지했다.

물론 반대 입장도 있다. “투헬의 축구는 졸리다”, “선수를 적절한 포지션에 두고 활용할 수 없다”, “그만둬야 한다”고 맞대응했다.

언론과 여론이 사우스게이트를 불신하고 있는 건 분명하나, 현재로선 월드컵 직전 감독을 전격 교체하는 일은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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