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13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프랑크푸르트(독일)에 3-2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손흥민은 최고의 경기를 펼치며 챔피언스리그 개인상을 싹쓸이 했다.

‘득점왕’ 손흥민, UCL 이주의 선수-이주의 골-베스트11 싹쓸이

스포탈코리아
2022-10-14 오전 10:05
61
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13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프랑크푸르트(독일)에 3-2 승리를 거뒀다.
  •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 손흥민은 최고의 경기를 펼치며 챔피언스리그 개인상을 싹쓸이 했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손흥민이 싹쓸이를 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13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프랑크푸르트(독일)에 3-2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손흥민은 전반 20분 단짝 케인의 패스를 받아 동점을 기록했고 이어 전반 36분에는 호이비에르의 크로스를 통쾌한 왼발 발리 슈팅으로 해결했다. 손흥민은 약 3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복귀골을 화려하게 기록했다.

이 활약으로 손흥민은 시몽 미놀레(클럽 브뤼헤), 로베르토 피르미누(리버풀), 오메르 아트질리(마카비 하이파)를 제치고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끝이 아니었다. 통쾌한 발리 슈팅으로 이주의 골까지 선정됐다. 손흥민은 다르윈 누녜스(리버풀), 이르빙 로사노(나폴리), 갈레누(포르투)를 넘고 가장 멋진 골을 기록한 선수로 선정됐다.

이런 활약으로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UEFA는 3-5-2 포메이션으로 선수들을 배치했는데 손흥민은 왼쪽 공격수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최고의 경기를 펼치며 챔피언스리그 개인상을 싹쓸이 했다.

이제 손흥민은 리그에 집중할 시간이다. 토트넘은 오는 16일 오전 1시 30분 홈에서 에버턴을 상대한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손흥민이 리그에서 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UEFA
유어필드 인기 TOP 10
지금 FC ONLINE의 실시간 이슈를 확인해보세요!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