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올 시즌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에서 여전히 호날두의 흔적은 강렬하다. 호날두가 지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9시즌 동안 경기 당 1.07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호날두가 떠난 지난 2018/2019시즌부터 현재까지 경기 당 득점은 0.74골로 약 0.33골 떨어졌다.

호날두가 떠난 지 4년 됐지만… 득점력 극복 못하는 레알

스포탈코리아
2022-10-22 오후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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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올 시즌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에서 여전히 호날두의 흔적은 강렬하다.
  • 호날두가 지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9시즌 동안 경기 당 1.07골을 기록했다.
  • 그러나 호날두가 떠난 지난 2018/2019시즌부터 현재까지 경기 당 득점은 0.74골로 약 0.33골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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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올 시즌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에서 여전히 호날두의 흔적은 강렬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레알의 호날두 전후 경기 당 평균 득점력을 비교했다.

레알은 현재도 호날두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호날두가 지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9시즌 동안 경기 당 1.07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호날두가 떠난 지난 2018/2019시즌부터 현재까지 경기 당 득점은 0.74골로 약 0.33골 떨어졌다. 호날두가 남긴 강렬함은 4년이 지나도 계속되고 있다.

호날두는 최근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올 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 부임 이후 갈등을 빚었고, 지난 20일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조기 퇴근이라는 강수를 썼다. 이에 분노한 텐 하흐 감독은 단독 훈련은 물론 첼시전 명단 제외까지 선택했다. 호날두는 전과 달리 궁지에 몰렸다.

레알은 득점력으로 보면 호날두가 그리울 법 하다. 그러나 지난 시즌 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레알은 그의 빈 자리를 카림 벤제마, 호드리구,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점차 메워주고 있다.

사진=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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