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스스로 위기를 자초하고 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선배인 로이 킨이 그를 감쌌다.
- 호날두는 자신의 프로 커리어 역사상 최악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이에 분노한 텐 하흐 감독은 이어진 첼시전 엔트리에서 그를 완전히 제외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스스로 위기를 자초하고 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선배인 로이 킨이 그를 감쌌다.
킨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호날두가 대부분 경기를 뛰었으면, 현재 득점 선두가 되었을 것”이라며 호날두를 감싼 동시에 텐 하흐 감독에게 지적했다.
호날두는 자신의 프로 커리어 역사상 최악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올 시즌 초반부터 주전 자리에서 밀려났다.
이는 호날두가 자초했다. 호날두는 지난 여름 맨유와 결별을 시도하며, 프리 시즌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이 때부터 텐 하흐 감독의 심기를 건드렸다.
더구나 지난 20일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후반 44분 경기장을 빠져나가 조기 퇴근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분노한 텐 하흐 감독은 이어진 첼시전 엔트리에서 그를 완전히 제외했다. 팀 훈련도 마찬가지다. 맨유도 잦은 말썽을 일으키는 호날두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 내보낼 가능성은 커졌다.
호날두와 같이 선수 생활을 했던 킨은 호날두의 저력을 믿으며 옹호했다. 텐 하흐 감독은 레전드의 조언을 받아들일 지 의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킨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호날두가 대부분 경기를 뛰었으면, 현재 득점 선두가 되었을 것”이라며 호날두를 감싼 동시에 텐 하흐 감독에게 지적했다.
호날두는 자신의 프로 커리어 역사상 최악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올 시즌 초반부터 주전 자리에서 밀려났다.
이는 호날두가 자초했다. 호날두는 지난 여름 맨유와 결별을 시도하며, 프리 시즌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이 때부터 텐 하흐 감독의 심기를 건드렸다.
더구나 지난 20일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후반 44분 경기장을 빠져나가 조기 퇴근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분노한 텐 하흐 감독은 이어진 첼시전 엔트리에서 그를 완전히 제외했다. 팀 훈련도 마찬가지다. 맨유도 잦은 말썽을 일으키는 호날두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 내보낼 가능성은 커졌다.
호날두와 같이 선수 생활을 했던 킨은 호날두의 저력을 믿으며 옹호했다. 텐 하흐 감독은 레전드의 조언을 받아들일 지 의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