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FC바르셀로나 수비수 쥘 쿤데(24)가 첼시 조롱 논란에 입을 열었다.
-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는 1일(한국시간) 쿤데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첼시 조롱 사건을 부인했다고 전했다.
- 쿤데는 자신이 첼시를 깔보았다고 알려진 게시물을 캡쳐한 뒤 인터넷에 속지 말라고 말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FC바르셀로나 수비수 쥘 쿤데(24)가 첼시 조롱 논란에 입을 열었다.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는 1일(한국시간) "쿤데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첼시 조롱 사건을 부인했다"고 전했다. 쿤데는 자신이 첼시를 깔보았다고 알려진 게시물을 캡쳐한 뒤 "인터넷에 속지 말라"고 말했다.
쿤데가 첼시를 비웃었다고 알려진 건 지난 9월이었다. 첼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디나모 자그레브에 0-1로 졌을 때 쿤데가 난데없이 "저 팀에 거의 갈 뻔했는데, 포르자 바르사!"라고 글을 올렸다.
당연히 난리가 났다. 쿤데가 고의적으로 첼시를 자극했다는 비판이 따랐다. 쿤데는 지난 여름 첼시 이적이 유력하던 상황에서 뒤늦게 관심을 보인 바르셀로나행을 택해 안그래도 관계가 껄끄럽던 상황이었다. 그래서 더 쿤데의 SNS가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쿤데는 최근 바르셀로나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뒤 반대로 조롱의 대상이 되자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쿤데는 "자신의 SNS와 조롱했다는 게시물의 프로필 사진을 대조하며 바르셀로나에 온 후로 프로필을 바꾼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문도 데포르티보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는 1일(한국시간) "쿤데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첼시 조롱 사건을 부인했다"고 전했다. 쿤데는 자신이 첼시를 깔보았다고 알려진 게시물을 캡쳐한 뒤 "인터넷에 속지 말라"고 말했다.
쿤데가 첼시를 비웃었다고 알려진 건 지난 9월이었다. 첼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디나모 자그레브에 0-1로 졌을 때 쿤데가 난데없이 "저 팀에 거의 갈 뻔했는데, 포르자 바르사!"라고 글을 올렸다.
당연히 난리가 났다. 쿤데가 고의적으로 첼시를 자극했다는 비판이 따랐다. 쿤데는 지난 여름 첼시 이적이 유력하던 상황에서 뒤늦게 관심을 보인 바르셀로나행을 택해 안그래도 관계가 껄끄럽던 상황이었다. 그래서 더 쿤데의 SNS가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쿤데는 최근 바르셀로나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뒤 반대로 조롱의 대상이 되자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쿤데는 "자신의 SNS와 조롱했다는 게시물의 프로필 사진을 대조하며 바르셀로나에 온 후로 프로필을 바꾼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문도 데포르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