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이 역대급 전력을 갖추며, 사상 첫 월드컵 우승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포르투갈 대표팀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은 나는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할 거라 믿는다라고 자신감을 공개적으로 내비쳤다. 당시보다 더 강해진 스쿼드를 갖췄기에 우승 가능성은 크다.

벤투호 감당 될까? 호날두도 벅찬데 포르투갈 더블 스쿼드 수준

스포탈코리아
2022-11-11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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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포르투갈이 역대급 전력을 갖추며, 사상 첫 월드컵 우승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 포르투갈 대표팀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은 나는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할 거라 믿는다라고 자신감을 공개적으로 내비쳤다.
  • 당시보다 더 강해진 스쿼드를 갖췄기에 우승 가능성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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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포르투갈이 역대급 전력을 갖추며, 사상 첫 월드컵 우승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벤투호에 악재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11일(이하 한국시간) 2022 FIFA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할 26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예상대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앙 펠릭스, 브루누 페르난데스, 주앙 칸셀루, 하파엘 레앙, 후벵 디아스 등 공수 핵심 멤버들이 총 동원됐다.

포르투갈 대표팀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은 “나는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할 거라 믿는다”라고 자신감을 공개적으로 내비쳤다. 그만큼 스쿼드 수준이 높다는 증거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발표 후 보도에서 포르투갈의 베스트 라인업은 물론 더블 스쿼드까지 선정해 조명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호날두를 비롯해 레앙, 펠릭스, 디아스, 페페, 베르나르두 실바, 칸셀루가 주전으로 선택 받았다.

그러나 후보 라인업도 만만치 않다. 안드레 실바를 비롯해 주앙 마리우, 후벵 네베스, 디오구 달롯, 후이 파트리시우 등 주전급 선수들이 후보로 밀려났다. 그만큼 포르투갈 스쿼드가 두텁다는 증거다. 포르투갈은 6년전 유로2016에서 우승을 이뤄냈고, 호날두를 비롯해 당시 멤버들이 포함됐다. 당시보다 더 강해진 스쿼드를 갖췄기에 우승 가능성은 크다.

이는 마지막 경기에서 붙을 한국에 부담이 크다. 김민재가 수비에서 버텨주고 있지만, 여전히 수비 불안이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두터운 포르투갈과 대결은 부담스럽다. 포르투갈이 이전 2경기에서 승리하고, 조 1위 16강 확정된 상태에서 붙길 바래야 할 지 모른다.

사진=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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