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1일(한국 시간) 세네갈은 사디오 마네를 월드컵에 출전시키기 위해 주술사까지 활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 핵심 선수인 마네는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전반 15분 무릎 쪽에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세네갈 외교관 출신인 파트마 사모우라 현 FIFA(국제축구연맹) 사무총장은 세네갈이 마네를 위해 주술사까지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적 바란다” 초비상 세네갈, 마네 회복 위해 주술사까지!

스포탈코리아
2022-11-11 오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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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1일(한국 시간) 세네갈은 사디오 마네를 월드컵에 출전시키기 위해 주술사까지 활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바이에른 뮌헨 핵심 선수인 마네는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전반 15분 무릎 쪽에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 세네갈 외교관 출신인 파트마 사모우라 현 FIFA(국제축구연맹) 사무총장은 세네갈이 마네를 위해 주술사까지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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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사디오 마네는 월드컵에 갈 수 있을까.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1일(한국 시간) “세네갈은 사디오 마네를 월드컵에 출전시키기 위해 주술사까지 활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 핵심 선수인 마네는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전반 15분 무릎 쪽에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이 부상이 발생하자 프랑스 언론 ‘레키프’는 마네가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 측에서는 부상 소식만 전했다.

일단 월드컵 출전 자체가 의심스러운 건 사실이다. 이에 세네갈축구협회는 마네의 회복을 위해 모든 방법을 다 꺼내고 있다. 세네갈 외교관 출신인 파트마 사모우라 현 FIFA(국제축구연맹) 사무총장은 세네갈이 마네를 위해 주술사까지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모우라 사무총장은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주술사를 활용할 것이다. 우리는 기적을 바라고 있다. 마네는 카타르 월드컵에 가야 한다”고 말했다. 세네갈은 일단 마네를 월드컵 최종명단에 포함시킨 후 끝까지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세네갈 팀 닥터 마누엘 아폰소는 마네의 부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으로 날아갔다. 그들은 마네가 네덜란드와 개막전에 뛰길 바라고 있다. 금요일 아침 세네갈은 월드컵 최종명단을 발표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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