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를 넘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알아주는 듀오다. 디디에 드록바-프랭크 램파드 듀오를 제치고 EPL 최다골 합작 듀오라는 대업을 달성하기도 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득점에서도 존재감을 뽐내고 있지만, 서로의 득점을 도우면서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중이다.

“SON 돕는 것보다 내 득점이 더 중요” 토트넘 공격수의 선택

스포탈코리아
2022-11-13 오전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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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를 넘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알아주는 듀오다.
  • 디디에 드록바-프랭크 램파드 듀오를 제치고 EPL 최다골 합작 듀오라는 대업을 달성하기도 했다.
  • 손흥민과 케인은 득점에서도 존재감을 뽐내고 있지만, 서로의 득점을 도우면서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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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해리 케인이 손흥민의 골을 돕는 것보다는 자신의 득점이 더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손흥민과 케인은 최고의 공격 조합이다. 토트넘 홋스퍼를 넘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알아주는 듀오다.

손흥민과 케인 듀오는 해결사, 조력자 역할을 적절하게 분담하면서 토트넘의 공격을 책임지는 중이다.

성과도 눈에 띈다. 디디에 드록바-프랭크 램파드 듀오를 제치고 EPL 최다골 합작 듀오라는 대업을 달성하기도 했다.

영국 매체 ‘HITC’는 12일 케인이 유튜브를 통해 손흥민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케인은 “손흥민과의 호흡은 오랜 시간 쌓아온 것이다. 7~8년 동안 알고 지냈고 함께 지내면서 훈련을 해왔다. 서로를 잘 이해했고 결과로 이어졌다”고 언급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득점에서도 존재감을 뽐내고 있지만, 서로의 득점을 도우면서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중이다.

케인은 자신의 득점보다 손흥민의 골을 돕는 것에 더 희열을 느끼고 있을까? 답은 아니었다.

케인은 “손흥민 골을 돕는 것이 더 좋냐고? 아니다. 물론 좋아하지만,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나의 득점이다”며 공격수로서의 욕심을 내비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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