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활약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조언이다. 토트넘 레전드이자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글렌 호들은 16일 베팅 사이트 벳페어를 통해 호날두의 이적설에 대해 언급했다. 본인의 이적을 열어두는 아주 멋지고 좋은 방법이다며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맨유와 헤어지는 방법 알려줄게...“월드컵에서 보여주면 가능해!”

스포탈코리아
2022-11-16 오후 03:25
385
뉴스 요약
  • 월드컵 활약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조언이다.
  • 토트넘 레전드이자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글렌 호들은 16일 베팅 사이트 벳페어를 통해 호날두의 이적설에 대해 언급했다.
  • 본인의 이적을 열어두는 아주 멋지고 좋은 방법이다며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월드컵 활약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조언이다.

토트넘 레전드이자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글렌 호들은 16일 베팅 사이트 ‘벳페어’를 통해 호날두의 이적설에 대해 언급했다.

호들은 “월드컵은 호날두 자신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본인의 이적을 열어두는 아주 멋지고 좋은 방법이다”며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호날두에게는 기회가 있다. 한 번에 여러 번 득점도 했다. 포르투갈은 월드컵에서 활기찬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다크호스가 될 수 있다”며 추천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맨유에서 수난 시대가 이어지는 중이다.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원하면서 이적을 추진했지만, 관심을 보이는 팀이 없어 무산됐다.

호날두는 잔류 후 이번 시즌 적은 출전 시간에 불만을 느끼면서 무단으로 조기 퇴근하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훈련 방식을 비난하면서 눈살을 찌푸리는 중이다.

최근에는 “맨유에 배신감을 느끼는 중이다. 프리 시즌 불참했을 때 딸이 아픈 것을 의심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나를 존중하지 않는다. 랄프 랑닉은 들어본 적도 없는 사람이다. 알렉스 퍼거슨 경 이후 발전이 없다”고 며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호날두의 폭탄 인터뷰로 맨유는 당황한 기색이다. 이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고 계약 해지를 고려 중이다.

하지만, 호날두를 향한 관심이 있을지 의문이다. 이번 여름에도 고액 연봉에 부담을 느껴 많은 팀이 발을 뺐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월드컵이 호날두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조언이다. 엄청난 퍼포먼스로 활약을 보여준다면 아무리 고액 연봉이라도 영입을 위해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