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킬리앙 음바페의 영입을 노린다는 보도에 대해 영국 언론이 냉담한 반응을 내놓았다.
-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7일(한국시간)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말을 빌려 맨유는 음바페 영입을 위해 파리생제르맹(PSG)과 어떠한 접촉도 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 그러면서 맨유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대체자로 음바페를 영입한다는 것은 다소 지나친 야망처럼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킬리앙 음바페의 영입을 노린다는 보도에 대해 영국 언론이 냉담한 반응을 내놓았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7일(한국시간)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말을 빌려 “맨유는 음바페 영입을 위해 파리생제르맹(PSG)과 어떠한 접촉도 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맨유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대체자로 음바페를 영입한다는 것은 다소 지나친 야망처럼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음바페는 맨유 이적설에 휩싸였다. 영국 ‘더 선’은 지난 16일 “맨유는 호날두의 대체자로 음바페를 영입하길 원한다. 이를 위해 블록버스터급 제안까지 준비했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구체적인 조건까지 공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음바페를 설득하기 위해 50만 파운드(약 8억 원)의 주급이 포함된 1억 5천만 파운드(약 2,400억 원)의 계약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저 뜬 소문에 불과했다. 로마노는 “맨유와 음바페 사이에는 1월 이적을 두고 어떠한 대화도 오가지 않았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내년 여름 상황은 지켜봐야한다. 그러나 음바페의 1월 이적을 두고 맨유와 협상 중인 내용은 전혀 없다. PSG 역시 1월에 음바페의 이적은 없다고 주장했다”라고 덧붙였다.
내년 여름에 이적이 이뤄질 가능성도 높지 않다. 보도에 따르면 음바페는 PSG를 떠날 경우 위대한 우승을 두고 경쟁할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하는 것만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커트오프사이드’는 “맨유는 음바페가 원하는 위상에 도달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현재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출전도 장담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라며 선을 그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7일(한국시간)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말을 빌려 “맨유는 음바페 영입을 위해 파리생제르맹(PSG)과 어떠한 접촉도 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맨유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대체자로 음바페를 영입한다는 것은 다소 지나친 야망처럼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음바페는 맨유 이적설에 휩싸였다. 영국 ‘더 선’은 지난 16일 “맨유는 호날두의 대체자로 음바페를 영입하길 원한다. 이를 위해 블록버스터급 제안까지 준비했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구체적인 조건까지 공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음바페를 설득하기 위해 50만 파운드(약 8억 원)의 주급이 포함된 1억 5천만 파운드(약 2,400억 원)의 계약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저 뜬 소문에 불과했다. 로마노는 “맨유와 음바페 사이에는 1월 이적을 두고 어떠한 대화도 오가지 않았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내년 여름 상황은 지켜봐야한다. 그러나 음바페의 1월 이적을 두고 맨유와 협상 중인 내용은 전혀 없다. PSG 역시 1월에 음바페의 이적은 없다고 주장했다”라고 덧붙였다.
내년 여름에 이적이 이뤄질 가능성도 높지 않다. 보도에 따르면 음바페는 PSG를 떠날 경우 위대한 우승을 두고 경쟁할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하는 것만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커트오프사이드’는 “맨유는 음바페가 원하는 위상에 도달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현재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출전도 장담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라며 선을 그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