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더 선은 17일(한국 시간) 데이비드 베컴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인터 마이애미 이적을 위해 깜짝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베컴은 호날두 측 대리인과 대화를 나눴고 그의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호날두가 당장 은퇴를 하지 않는 한 인터 마이애미는 매력적인 제안이 될 예정이다.

맨유 7번 선배, 위기에 빠진 호날두 영입 고려

스포탈코리아
2022-11-17 오전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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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언론 더 선은 17일(한국 시간) 데이비드 베컴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인터 마이애미 이적을 위해 깜짝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 베컴은 호날두 측 대리인과 대화를 나눴고 그의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 호날두가 당장 은퇴를 하지 않는 한 인터 마이애미는 매력적인 제안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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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데이비드 베컴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바라보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17일(한국 시간) “데이비드 베컴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인터 마이애미 이적을 위해 깜짝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이런 상황에 충격적인 인터뷰로 사실상 맨유와 관계를 파탄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했고 맨유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이후 전혀 발전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호날두 입장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밝힌 것이지만 이는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벌써부터 맨유는 호날두의 징계를 준비하고 있고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가 다시는 맨유에서 뛰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맨유의 7번 선배 베컴의 공동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가 호날두와 연결되고 있다. 베컴은 호날두 측 대리인과 대화를 나눴고 그의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인터 마이애미는 리오넬 메시 영입도 고민하고 있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희망하고 있지만 최근 분위기를 보면 맨유를 떠날 경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팀으로 가기는 어려워 보인다. 호날두가 당장 은퇴를 하지 않는 한 인터 마이애미는 매력적인 제안이 될 예정이다.

사진=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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