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이하 맨유)와 결별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호날두가 선발 출전이 승률은 25%에 평균 승점은 1이었다. 맨유는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결별을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

맨유에 호날두는 필요없다? 결장시 승률-실점-뛴 거리 모두 능가

스포탈코리아
2022-11-18 오후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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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이하 맨유)와 결별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 호날두가 선발 출전이 승률은 25%에 평균 승점은 1이었다.
  • 맨유는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결별을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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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이하 맨유)와 결별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맨유는 미련없이 그를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영국 매체 ‘90min’은 18일(한국시간) 호날두 선발 대 교체 및 결장 시 성적을 비교해 조명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호날두가 선발 출전이 승률은 25%에 평균 승점은 1이었다. 경기 당 득점은 0.5골, 실점은 1.8, 경기당 평균 뛴 거리는 103km다.

그러나 그가 선발 출전이 불발되거나 나오지 않을 시 맨유의 성적은 정반대였다. 평균 승률은 70%, 승점은 2.2, 득점 1.8골, 실점은 1.3, 경기당 평균 뛴 거리는 107.5km다. 호날두가 오히려 팀에 방해되고 있다.

호날두는 지난 여름 프리시즌부터 시끄러웠다. 셀프 이적 시도로 프리 시즌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고, 팀에도 늦게 합류했다.

시즌 개막 후에도 마찬가지다. 에릭 텐 하흐 감독과 날을 세우며, 팀 내 주도권을 자신 쪽으로 가져가려 했다. 그러나 텐 하흐 감독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고, 그를 벤치에 앉혔다.

호날두의 불만은 쌓여가 텐 하흐 감독은 물론 구단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맨유는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결별을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 그의 저조한 성적은 호날두에게 미련을 둘 필요가 없어졌다.

사진=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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