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2일(한국 시간) 카타르 월드컵에서 춤을 출 준비가 됐다는 하피냐의 인터뷰를 전했다. 브라질은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현재 FIFA랭킹 1위를 달리고 있고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자신만만’ 하피냐, “10번째 골 댄스까지 준비했다”

스포탈코리아
2022-11-22 오후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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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2일(한국 시간) 카타르 월드컵에서 춤을 출 준비가 됐다는 하피냐의 인터뷰를 전했다.
  • 브라질은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 현재 FIFA랭킹 1위를 달리고 있고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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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하피냐는 카타르 월드컵을 즐길 준비가 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2일(한국 시간) 카타르 월드컵에서 춤을 출 준비가 됐다는 하피냐의 인터뷰를 전했다.

브라질은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현재 FIFA랭킹 1위를 달리고 있고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하피냐는 월요일 기자회견에서 “사실을 말하면 이미 10번째 골 댄스까지 준비했다. 우린 매 경기마다 약 10개의 춤을 준비하고 있다. 10골 이상 넣으면 새로운 걸 개발해야 한다”고 웃었다.

브라질의 삼바 축구는 흥이 넘친다. 선수들은 각 소속팀에서도 골을 기록한 후 댄스 세리머니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인종차별을 당하기도 했다. 이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춤을 추며 인종차별과 싸워 나가고 있다.

히샬리송은 동료들과 함께 많은 골을 넣길 기대하고 있다. 그는 “골이 자연스럽게 나오길 바라고 있다. 브라질 대표팀에서 등 번호 9번을 달았으니 이제 골만 넣으면 된다. 우리 동료들과 함께라면 골이 나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브라질은 카메룬, 세르비아, 스위스와 G조에 속했다. 첫 경기는 오는 25일 세르비아전이다. 이후 스위스, 카메룬을 연이어 상대한다. 우승에 도전하는 브라질이 이번 대회에서 흥겨운 춤을 출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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