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중원 보강을 위해 첼시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에게 시선을 돌리고 있다.
-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 보도를 인용해 바르사가 1월부터 2023년 여름 자유계약(FA)으로 풀릴 선수들과 사전 계약을 노리고 있다.
- 이어 바르사는 캉테 에이전트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중원 보강을 위해 첼시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에게 시선을 돌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 보도를 인용해 “바르사가 1월부터 2023년 여름 자유계약(FA)으로 풀릴 선수들과 사전 계약을 노리고 있다. 캉테를 노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바르사는 캉테 에이전트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사전 계약 근거가 사실상 마련됐다”라며 1월부터 영입 확정에 적극적임을 암시했다.
캉테는 첼시와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 가능성이 희박해지면서 팀과 결별은 거의 확실시 되가는 분위기다.
바르사는 재정난으로 큰 돈을 써가며 선수들을 영입할 수 없다. 그러나 캉테 같이 검증된 베테랑 미드필더는 필요하다.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노쇠화를 대체하고 가비 같은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려면 캉테 같은 미드필더는 매력적이다.
바르사도 마음에 걸리는 캉테의 약점이 있다. 부상이다. 캉테는 지난 10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수술까지 받았다. 4개월 간 걸리는 큰 부상이라 빨라야 2월에 돌아온다. 바르사가 캉테를 필요하지만, 쉽사리 결정할 수 없는 이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 보도를 인용해 “바르사가 1월부터 2023년 여름 자유계약(FA)으로 풀릴 선수들과 사전 계약을 노리고 있다. 캉테를 노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바르사는 캉테 에이전트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사전 계약 근거가 사실상 마련됐다”라며 1월부터 영입 확정에 적극적임을 암시했다.
캉테는 첼시와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 가능성이 희박해지면서 팀과 결별은 거의 확실시 되가는 분위기다.
바르사는 재정난으로 큰 돈을 써가며 선수들을 영입할 수 없다. 그러나 캉테 같이 검증된 베테랑 미드필더는 필요하다.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노쇠화를 대체하고 가비 같은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려면 캉테 같은 미드필더는 매력적이다.
바르사도 마음에 걸리는 캉테의 약점이 있다. 부상이다. 캉테는 지난 10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수술까지 받았다. 4개월 간 걸리는 큰 부상이라 빨라야 2월에 돌아온다. 바르사가 캉테를 필요하지만, 쉽사리 결정할 수 없는 이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