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해리 케인의 PK 실축에 통계 매체도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 프랑스와 잉글랜드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을 치렀다.
- 영국 매체 BBC 역시 우리가 알던 케인이 맞나라며 아쉬움을 지우지 못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해리 케인의 PK 실축에 통계 매체도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프랑스와 잉글랜드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을 치렀다. 경기는 프랑스가 잉글랜드에 2-1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이날 잉글랜드는 케인을 비롯해 주드 벨링엄, 부카요 사카, 필 포든 등 최정예 멤버를 내세우며 프랑스에 맞섰다. 전반 16분 프랑스에 선제골을 내줬다. 에우렐리앙 추아메니의 기습 중거리 슈팅이 잉글랜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잉글랜드엔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꼽히는 케인이 있었다. 후반 7분 사카가 얻어낸 PK를 케인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1-1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후반 33분 다시 프랑스에 추가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따라갈 기회는 있었다. 실점 1분 뒤에 곧바로 잉글랜드는 PK를 얻었다. 그런데 케인이 황당한 슈팅으로 기회를 날리고 말았다. 케인의 슈팅은 허공을 향했고 골문 안으로 향하지도 못했다. 어이없는 실수에 케인은 고개를 떨궜다.
결국 잉글랜드는 탈락했다. 통계 매체 '스쿼카'는 트위터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케인의 PK 궤적을 나타낸 것이다. 하나는 골문 안으로 향하고 있었지만 나머지 하나는 아예 크게 벗어났다. 영국 매체 'BBC' 역시 "우리가 알던 케인이 맞나"라며 아쉬움을 지우지 못했다.
사진=스쿼카
프랑스와 잉글랜드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을 치렀다. 경기는 프랑스가 잉글랜드에 2-1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이날 잉글랜드는 케인을 비롯해 주드 벨링엄, 부카요 사카, 필 포든 등 최정예 멤버를 내세우며 프랑스에 맞섰다. 전반 16분 프랑스에 선제골을 내줬다. 에우렐리앙 추아메니의 기습 중거리 슈팅이 잉글랜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잉글랜드엔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꼽히는 케인이 있었다. 후반 7분 사카가 얻어낸 PK를 케인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1-1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후반 33분 다시 프랑스에 추가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따라갈 기회는 있었다. 실점 1분 뒤에 곧바로 잉글랜드는 PK를 얻었다. 그런데 케인이 황당한 슈팅으로 기회를 날리고 말았다. 케인의 슈팅은 허공을 향했고 골문 안으로 향하지도 못했다. 어이없는 실수에 케인은 고개를 떨궜다.
결국 잉글랜드는 탈락했다. 통계 매체 '스쿼카'는 트위터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케인의 PK 궤적을 나타낸 것이다. 하나는 골문 안으로 향하고 있었지만 나머지 하나는 아예 크게 벗어났다. 영국 매체 'BBC' 역시 "우리가 알던 케인이 맞나"라며 아쉬움을 지우지 못했다.
사진=스쿼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