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AS로마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때 마침 포르투갈에 모습을 드러냈다.
- 이탈리아 매체 라로마24는 16일(한국시간)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 경질된 직후 절묘하게 조세 무리뉴 감독이 파로 공항을 통해 포르투갈에 입국했다라고 보도했다.
- 무리뉴 감독은 후반기 대비 전지 훈련과 세차례의 친선 경기를 위해 포르투갈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AS로마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때 마침 포르투갈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탈리아 매체 ‘라로마24’는 16일(한국시간)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 경질된 직후 절묘하게 조세 무리뉴 감독이 파로 공항을 통해 포르투갈에 입국했다”라고 보도했다.
포루투갈 대표팀 때문에 입국한 것은 아니다. 무리뉴 감독은 후반기 대비 전지 훈련과 세차례의 친선 경기를 위해 포르투갈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공식 성명을 통해 “산투스 감독이 팀을 떠난다.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유력한 차기 사령탑 후보로는 무리뉴 감독이 거론됐다. 포르투갈 축구협회가 로마와의 계약 기간이 남은 무리뉴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겸직까지 허용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무리뉴 감독의 포르투갈 방문에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무리뉴 감독이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현지 취재진들이 순식간에 몰리며 치열한 취재 경쟁을 벌였다.
이 가운데 무리뉴 감독을 향해 포르투갈 대표팀을 맡을 계획이냐고 직접적으로 묻는 질문이 쏟아지기도 했다. 무리뉴 감독은 어떠한 대답도 하지 않은 채 미소를 보이며 공항을 빠져나갔다.
사진=캡쳐
이탈리아 매체 ‘라로마24’는 16일(한국시간)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 경질된 직후 절묘하게 조세 무리뉴 감독이 파로 공항을 통해 포르투갈에 입국했다”라고 보도했다.
포루투갈 대표팀 때문에 입국한 것은 아니다. 무리뉴 감독은 후반기 대비 전지 훈련과 세차례의 친선 경기를 위해 포르투갈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공식 성명을 통해 “산투스 감독이 팀을 떠난다.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유력한 차기 사령탑 후보로는 무리뉴 감독이 거론됐다. 포르투갈 축구협회가 로마와의 계약 기간이 남은 무리뉴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겸직까지 허용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무리뉴 감독의 포르투갈 방문에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무리뉴 감독이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현지 취재진들이 순식간에 몰리며 치열한 취재 경쟁을 벌였다.
이 가운데 무리뉴 감독을 향해 포르투갈 대표팀을 맡을 계획이냐고 직접적으로 묻는 질문이 쏟아지기도 했다. 무리뉴 감독은 어떠한 대답도 하지 않은 채 미소를 보이며 공항을 빠져나갔다.
사진=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