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밝은 미래’ 벨링엄-사카, 맨시티는 지갑 열 준비 완료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잉글랜드의 밝은 미래 영입을 위해 지갑을 열 분위기다.

영국 매체 ‘90min’은 16일 “맨시티 이적 시장 계획은 주드 벨링엄과 부카요 사카 영입이 포함된다”고 전했다.

사카는 아스널 소속으로 21세 신성이다. 잉글랜드 소속으로 카타르 월드컵에서 번뜩이는 활약으로 팀의 미래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중이다.

특히, 4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면서 월드컵 본선 잉글랜드의 최연소 멀티골 주인공으록 등극하면서 밝은 미래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벨링엄도 잉글랜드의 밝은 미래다. 19세의 어린 나이에도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이는 중이다.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고 주장 역할까지 수행 중이다.

이와 함께 중앙, 측면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고, 날카로운 킥 능력까지 장착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카타르 월드컵에서 득점포 가동과 함께 뛰어난 중원 조율, 연계, 패스 등에서 번뜩이는 모습을 선보이면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벨링엄과 사카가 번뜩이는 모습을 선보이면서 빅 클럽이 러브콜을 보낼 준비를 마쳤다. 맨시티도 그중 한 팀이다.

맨시티는 두둑한 지갑을 열어 팀의 미래를 책임질 벨링엄과 사카를 동시에 영입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