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포르투갈의 에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 충격 탈락의 화살은 사령탑으로 향했고, 산투스 감독은 지휘봉을 내려놓고 떠나게 됐다.
- 산투스 감독은 유로 2016, 2019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우승컵을 안겨주고 포르투갈을 떠났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포르투갈의 에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포르투갈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나, 우루과이, 대한민국과 H조에 편성됐다. 내심 우승까지 바랐던 분위기였다.
포르투갈은 대한민국과의 조별 예선 3차전에서 1-2로 패배했지만,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후 스위스를 6-1로 꺾으면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고 모로코와 대결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어 준결승 진출에 무게가 쏠렸다.
하지만, 포르투갈은 모로코에 덜미를 잡혔다. 0-1 충격적인 패배로 8강에서 카타르 월드컵을 마감했다.
충격 탈락의 화살은 사령탑으로 향했고, 산투스 감독은 지휘봉을 내려놓고 떠나게 됐다.
산투스 감독은 유로 2016, 2019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우승컵을 안겨주고 포르투갈을 떠났다.
포르투갈의 에이스 페르난데스는 SNS를 통해 “산투 감독의 노고에 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어 “포르투갈을 유럽 정상에 올려놓았다. 작은 팀이 큰 팀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믿음을 회복시켜 주셔서 감사하다. 산투스의 이름은 모든 포르투갈 국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고 고개를 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포르투갈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나, 우루과이, 대한민국과 H조에 편성됐다. 내심 우승까지 바랐던 분위기였다.
포르투갈은 대한민국과의 조별 예선 3차전에서 1-2로 패배했지만,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후 스위스를 6-1로 꺾으면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고 모로코와 대결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어 준결승 진출에 무게가 쏠렸다.
하지만, 포르투갈은 모로코에 덜미를 잡혔다. 0-1 충격적인 패배로 8강에서 카타르 월드컵을 마감했다.
충격 탈락의 화살은 사령탑으로 향했고, 산투스 감독은 지휘봉을 내려놓고 떠나게 됐다.
산투스 감독은 유로 2016, 2019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우승컵을 안겨주고 포르투갈을 떠났다.
포르투갈의 에이스 페르난데스는 SNS를 통해 “산투 감독의 노고에 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어 “포르투갈을 유럽 정상에 올려놓았다. 작은 팀이 큰 팀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믿음을 회복시켜 주셔서 감사하다. 산투스의 이름은 모든 포르투갈 국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고 고개를 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