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을 아쉬워했다.
- 호날두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12년 만에 맨유로 복귀했지만, 바람 잘 날이 없었다.
- 호날두는 이번 시즌 적은 출전 기회에 불만을 품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훈련 방식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을 아쉬워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12년 만에 맨유로 복귀했지만, 바람 잘 날이 없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적은 출전 기회에 불만을 품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훈련 방식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공개적인 인터뷰를 통해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경 이후 발전이 없다. 랄프 랑닉이 감독으로 온다고 했을 때 그가 누구인지 몰랐다”는 폭탄 발언으로 분위기를 뒤집어 놓았다.
이와 함께 “텐 하흐 감독은 나를 존중하지 않았다”고 저격하기도 했다.
맨유는 충격을 받았고, 경영진이 회의에 나섰다. 결국, 방출을 결정했다.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맨유에서 활약했던 발렌시아는 ‘디 에슬레틱’을 통해 “호날두의 이별 방식은 최악이었다. 경기장에서 박수를 받고 떠나야 했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이유가 있었겠지만, 호날두의 최근 인터뷰는 끔찍했다. 마음이 아팠다. 새로운 팀에서 모든 일이 잘되길 바란다. 최고의 선수다”며 지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호날두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12년 만에 맨유로 복귀했지만, 바람 잘 날이 없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적은 출전 기회에 불만을 품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훈련 방식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공개적인 인터뷰를 통해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경 이후 발전이 없다. 랄프 랑닉이 감독으로 온다고 했을 때 그가 누구인지 몰랐다”는 폭탄 발언으로 분위기를 뒤집어 놓았다.
이와 함께 “텐 하흐 감독은 나를 존중하지 않았다”고 저격하기도 했다.
맨유는 충격을 받았고, 경영진이 회의에 나섰다. 결국, 방출을 결정했다.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맨유에서 활약했던 발렌시아는 ‘디 에슬레틱’을 통해 “호날두의 이별 방식은 최악이었다. 경기장에서 박수를 받고 떠나야 했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이유가 있었겠지만, 호날두의 최근 인터뷰는 끔찍했다. 마음이 아팠다. 새로운 팀에서 모든 일이 잘되길 바란다. 최고의 선수다”며 지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