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지킨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의미 있는 문신을 추가했다.
-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7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에밀리아노가 왼쪽 종아리에 월드컵 우승트로피를 문신으로 새겼다라고 전했다.
- 에밀리아노는 실력 외에도 돌발행동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지킨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의미 있는 문신을 추가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7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에밀리아노가 왼쪽 종아리에 월드컵 우승트로피를 문신으로 새겼다”라고 전했다.
에밀리아노가 왼쪽 종아리에 문신을 한 이유가 있었다. 그는 프랑스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연장 종료 직전 렌탈 콜로 무아니에게 실점 위기를 맞이했다. 에밀리아노는 왼쪽 다리를 쭉 뻗어 무아니의 슈팅을 막아냈다.
그는 이 기세를 몰아 승부차기에서도 선방쇼를 펼치며, 36년 만에 조국의 우승컵을 안겼다. 이번 대회 최고 골키퍼상은 덤이었다.
에밀리아노는 실력 외에도 돌발행동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골키퍼상 수상 후 트로피를 자신의 중요부위 가까이 대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귀국 후에도 킬리안 음바페를 조롱하는 모습까지 선보였다. 이로 인해 프랑스의 비난을 한 몸에 받았고, 소속팀 애스턴 빌라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 경고까지 받을 정도다.
사진=ESPN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7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에밀리아노가 왼쪽 종아리에 월드컵 우승트로피를 문신으로 새겼다”라고 전했다.
에밀리아노가 왼쪽 종아리에 문신을 한 이유가 있었다. 그는 프랑스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연장 종료 직전 렌탈 콜로 무아니에게 실점 위기를 맞이했다. 에밀리아노는 왼쪽 다리를 쭉 뻗어 무아니의 슈팅을 막아냈다.
그는 이 기세를 몰아 승부차기에서도 선방쇼를 펼치며, 36년 만에 조국의 우승컵을 안겼다. 이번 대회 최고 골키퍼상은 덤이었다.
에밀리아노는 실력 외에도 돌발행동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골키퍼상 수상 후 트로피를 자신의 중요부위 가까이 대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귀국 후에도 킬리안 음바페를 조롱하는 모습까지 선보였다. 이로 인해 프랑스의 비난을 한 몸에 받았고, 소속팀 애스턴 빌라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 경고까지 받을 정도다.
사진=ESP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