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지킨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의미 있는 문신을 추가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7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에밀리아노가 왼쪽 종아리에 월드컵 우승트로피를 문신으로 새겼다라고 전했다. 에밀리아노는 실력 외에도 돌발행동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저질 세리머니 GK, 종료 직전 선방한 종아리에 ‘월드컵 트로피’ 문신

스포탈코리아
2022-12-27 오후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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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지킨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의미 있는 문신을 추가했다.
  •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7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에밀리아노가 왼쪽 종아리에 월드컵 우승트로피를 문신으로 새겼다라고 전했다.
  • 에밀리아노는 실력 외에도 돌발행동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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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지킨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의미 있는 문신을 추가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7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에밀리아노가 왼쪽 종아리에 월드컵 우승트로피를 문신으로 새겼다”라고 전했다.

에밀리아노가 왼쪽 종아리에 문신을 한 이유가 있었다. 그는 프랑스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연장 종료 직전 렌탈 콜로 무아니에게 실점 위기를 맞이했다. 에밀리아노는 왼쪽 다리를 쭉 뻗어 무아니의 슈팅을 막아냈다.

그는 이 기세를 몰아 승부차기에서도 선방쇼를 펼치며, 36년 만에 조국의 우승컵을 안겼다. 이번 대회 최고 골키퍼상은 덤이었다.

에밀리아노는 실력 외에도 돌발행동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골키퍼상 수상 후 트로피를 자신의 중요부위 가까이 대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귀국 후에도 킬리안 음바페를 조롱하는 모습까지 선보였다. 이로 인해 프랑스의 비난을 한 몸에 받았고, 소속팀 애스턴 빌라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 경고까지 받을 정도다.

사진=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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