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에릭 다이어의 실수가 계속 나오고 있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신뢰는 변함이 없다.
- 다이어가 늘 호러쇼를 펼치면서 토트넘은 9경기 연속 실점하고 있다.
- 늘 수비를 우선하는 콘테 감독이라 지도자 커리어에서 이렇게 연속 실점이 이어지는 건 처음이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에릭 다이어의 실수가 계속 나오고 있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신뢰는 변함이 없다.
다이어는 이번 시즌 유독 실점으로 이어지는 치명적인 잘못을 자주 한다. 최후방 수비수라 단 한 번의 집중력 저하도 허락되지 않는 다이어인데 경기마다 안일한 플레이를 노출한다. 반복하는 실수는 곧 부족한 실력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다이어가 늘 호러쇼를 펼치면서 토트넘은 9경기 연속 실점하고 있다. 늘 수비를 우선하는 콘테 감독이라 지도자 커리어에서 이렇게 연속 실점이 이어지는 건 처음이다. 수비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상당하며 대체로 다이어의 벤치 강등을 바란다.
콘테 감독의 생각은 다르다. 그는 아스톤 빌라와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나도 선수였다. 어려움을 겪을 때는 이유가 다양하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100%가 아닐 수 있다"며 "약간 지쳤을 수 있다. 그런데 이건 정상적인 일"이라고 감쌌다.
다이어를 여전히 주전 수비수로 생각하는 콘테 감독은 상황에 따라 로테이션은 시도할 생각이 있다. 그는 "다이어의 실력을 잘 알고 있어 걱정하지 않는다. 멘털과 피지컬을 회복하는 기간이 필요하다면 로테이션을 하면 된다. 다른 수비수들이 있다"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다이어는 이번 시즌 유독 실점으로 이어지는 치명적인 잘못을 자주 한다. 최후방 수비수라 단 한 번의 집중력 저하도 허락되지 않는 다이어인데 경기마다 안일한 플레이를 노출한다. 반복하는 실수는 곧 부족한 실력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다이어가 늘 호러쇼를 펼치면서 토트넘은 9경기 연속 실점하고 있다. 늘 수비를 우선하는 콘테 감독이라 지도자 커리어에서 이렇게 연속 실점이 이어지는 건 처음이다. 수비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상당하며 대체로 다이어의 벤치 강등을 바란다.
콘테 감독의 생각은 다르다. 그는 아스톤 빌라와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나도 선수였다. 어려움을 겪을 때는 이유가 다양하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100%가 아닐 수 있다"며 "약간 지쳤을 수 있다. 그런데 이건 정상적인 일"이라고 감쌌다.
다이어를 여전히 주전 수비수로 생각하는 콘테 감독은 상황에 따라 로테이션은 시도할 생각이 있다. 그는 "다이어의 실력을 잘 알고 있어 걱정하지 않는다. 멘털과 피지컬을 회복하는 기간이 필요하다면 로테이션을 하면 된다. 다른 수비수들이 있다"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