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독특한 자신감이 또 빛을 발했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해지한 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 유니폼을 입었다. 유럽 무대에서 여러 기록을 깨뜨렸기에 여기에서도 마찬가지로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싶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호날두, "이번 계약은 독특, 난 특별하니까"...팬들은 "정신 나갔네"

스포탈코리아
2023-01-04 오전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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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독특한 자신감이 또 빛을 발했다.
  •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해지한 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 유니폼을 입었다.
  • 유럽 무대에서 여러 기록을 깨뜨렸기에 여기에서도 마찬가지로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싶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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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독특한 자신감이 또 빛을 발했다. 그러나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해지한 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 유니폼을 입었다. 모두가 호날두의 아시아행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호날두는 알 나스르에서 무려 연봉 2억 유로(약 2,700억원)를 받게 된다.

전용기를 타고 사우디에 도착한 호날두는 화려한 입단식을 치렀다. 기자회견에서도 호날두의 존재감은 대단했다. 프랑스 매체 'RMC스포츠'에 따르면 호날두는 "난 독특한 선수이기 때문에 여기에 오게 되어 좋다. 유럽 무대에서 여러 기록을 깨뜨렸기에 여기에서도 마찬가지로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싶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자신을 향한 비판에 대해선 "이번 계약은 독특하다. 난 특별하니까"라며 특유의 화법으로 받아쳤다.

그런데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해당 인터뷰 내용이 'RMC스포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고 팬들은 "그의 경력은 슬프게 끝났다. 완전히 정신이 나갔다. 불쌍하다", "호날두는 더 이상 빅클럽에서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게 됐다. 호날두는 자질이 없는 평점한 선수가 됐다", "37살에 돈 벌러 왔다"라며 동정심을 보냈다.

사진=RMC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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