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등 답답함이 있었지만, 12년 만에 대한민국의 16강을 이끌었다. 손흥민이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자 현지 매체들은 경기력이 하락했다는 혹평을 이어가기도 했다.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소화하는 중이다.

SON은 믿을 구석! “가장 중요한 선수...최고 컨디션 위해 고군분투”

스포탈코리아
2023-01-04 오전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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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등 답답함이 있었지만, 12년 만에 대한민국의 16강을 이끌었다.
  • 손흥민이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자 현지 매체들은 경기력이 하락했다는 혹평을 이어가기도 했다.
  •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소화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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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손흥민을 지지했다.

손흥민은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와 충돌하면서 안와 골절 진단을 받았다.

이로 인해 마스크 착용 후 월드컵을 소화했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등 답답함이 있었지만, 12년 만에 대한민국의 16강을 이끌었다.

토트넘 복귀 이후에도 손흥민은 마스크를 착용 후 그라운드를 누볐다. 역시나 답답함을 해소할 수는 없었다.

손흥민은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18라운드 경기 도중 답답함을 느낀 나머지 마스크를 벗어 던졌다.

이후 고군분투했지만, 졸전을 펼친 토트넘의 패배를 막을 수는 없었다.

손흥민이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자 현지 매체들은 경기력이 하락했다는 혹평을 이어가기도 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그렇지 않았는데 “손흥민은 최고의 컨디션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부상 이후 약간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지했다.

이어 “월드컵에서 득점하지 못했지만, 논란의 범위에 넣으면 문제가 될 선수에 대해 이야기하는 중이다. 가장 중요하다. 의심한다면 토트넘이 곤경에 처한 것이다”며 이겨낸 후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믿을 구석으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소화하는 중이다. 분위기 전환을 통해 원래의 컨디션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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