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축구 스타 카마다 다이치(26)가 이번 시즌 후 독일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결별한다. 독일 키커는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마다가 프랑크푸르트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가성비 좋은 카마다를 두고 장외 전쟁이 발발했다.

日스타 토트넘 아니다... “바르셀로나 가나, 높게 평가”

스포탈코리아
2023-01-10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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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일본의 축구 스타 카마다 다이치(26)가 이번 시즌 후 독일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결별한다.
  • 독일 키커는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마다가 프랑크푸르트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 가성비 좋은 카마다를 두고 장외 전쟁이 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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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일본의 축구 스타 카마다 다이치(26)가 이번 시즌 후 독일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결별한다.

독일 키커는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마다가 프랑크푸르트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카마다는 오는 6월 계약이 끝난다. 최근 몇 시즌 동안 분데스리가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를 향해 다수 팀이 관심을 보였다. 이에 프랑크푸르트가 계약 연장을 제시했지만, 선수가 거절 의사를 내비쳤다.

키커는 “카마다는 올여름 계약이 끝나면 자유 계약 신분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 소식을 접한 일본 도쿄스포츠는 10일 카마다의 행선지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행을 점쳤다.

매체에 따르면 카마다를 둘러싸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에버턴, 토트넘 홋스퍼, AC밀란, AS로마, 세비야, 바르셀로나가 흥미를 갖고 있다.

그 중에서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일본 미드필더를 높게 평가한다. 올여름에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심각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명가가 카마다 영입을 향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카마다는 자신의 거취에 관해 “이번 겨울에 이적할 생각이 없다”고 못 박았지만, 계속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다.

한때 카마다는 대한민국 스타인 손흥민(토트넘)과 한일 듀오 결성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기도 했다.

지난 5일 빌트는 “토트넘이 프랑크푸르트의 두 배 넘는 연봉을 카마다에게 제시했다. 연봉 600만 유로(80억 원)다. 이것이 토트넘 이적에 결정적일 수 있다. 카마다는 잔류를 원하지 않는다”고 프리미어리그행이 진전됐음을 알렸다. 가성비 좋은 카마다를 두고 장외 전쟁이 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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