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파리 생제르맹(PSG)이 세계 챔피언으로 돌아온 리오넬 메시(36)와 재계약에 돌입한다.
- 지금까지는 선수 인생의 목표였던 2022 카타르월드컵 우승을 위해 모든 소문을 차단하고 집중했던 메시였는데 숙원을 이룬 만큼 미래를 바라볼 시간이다.
- PSG는 메시의 은퇴만큼은 다른 클럽에 내주지 않을 각오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세계 챔피언으로 돌아온 리오넬 메시(36)와 재계약에 돌입한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0일(한국시간) "PSG가 메시와 재계약을 위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할 것"이라며 "양측은 이미 1+1년 연장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메시는 이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 올 시즌이 끝나면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지금까지는 선수 인생의 목표였던 2022 카타르월드컵 우승을 위해 모든 소문을 차단하고 집중했던 메시였는데 숙원을 이룬 만큼 미래를 바라볼 시간이다.
메시에게는 세 가지 선택지가 있다. PSG와 재계약을 비롯해 친정인 FC바르셀로나로 복귀, 데이비드 베컴 구단주가 강력하게 원하는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 등이 메시 앞에 놓일 것으로 보인다.
이중에서 메시와 PSG의 동행이 유력하게 점쳐진다. 마르카는 "확실한 건 메시는 PSG에서 계속 뛰고 싶어한다는 것"이라며 "그와 가족들은 이제 파리에 적응했다"고 전했다.
PSG 역시 월드컵 정상에 오르며 역대 최고 선수로 우뚝선 메시를 실력으로나 마케팅 측면에서도 절대 놓칠 수 없다. 현재 3000만 유로(약 400억원)의 연봉을 주고 있지만 PSG는 아깝지 않다. 메시를 영입하고 스폰서 및 수입이 대폭 늘어 재계약에 문제될 게 없다.
무엇보다 메시의 마지막을 함께한다는게 PSG의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친다. PSG는 메시의 은퇴만큼은 다른 클럽에 내주지 않을 각오다. 마르카도 "PSG의 아이디어는 '메시가 파리에서 은퇴하다'는 슬로건을 내거는 것이다. PSG 미래에 수익과 명성을 안기는 대목"이라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PSG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0일(한국시간) "PSG가 메시와 재계약을 위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할 것"이라며 "양측은 이미 1+1년 연장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메시는 이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 올 시즌이 끝나면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지금까지는 선수 인생의 목표였던 2022 카타르월드컵 우승을 위해 모든 소문을 차단하고 집중했던 메시였는데 숙원을 이룬 만큼 미래를 바라볼 시간이다.
메시에게는 세 가지 선택지가 있다. PSG와 재계약을 비롯해 친정인 FC바르셀로나로 복귀, 데이비드 베컴 구단주가 강력하게 원하는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 등이 메시 앞에 놓일 것으로 보인다.
이중에서 메시와 PSG의 동행이 유력하게 점쳐진다. 마르카는 "확실한 건 메시는 PSG에서 계속 뛰고 싶어한다는 것"이라며 "그와 가족들은 이제 파리에 적응했다"고 전했다.
PSG 역시 월드컵 정상에 오르며 역대 최고 선수로 우뚝선 메시를 실력으로나 마케팅 측면에서도 절대 놓칠 수 없다. 현재 3000만 유로(약 400억원)의 연봉을 주고 있지만 PSG는 아깝지 않다. 메시를 영입하고 스폰서 및 수입이 대폭 늘어 재계약에 문제될 게 없다.
무엇보다 메시의 마지막을 함께한다는게 PSG의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친다. PSG는 메시의 은퇴만큼은 다른 클럽에 내주지 않을 각오다. 마르카도 "PSG의 아이디어는 '메시가 파리에서 은퇴하다'는 슬로건을 내거는 것이다. PSG 미래에 수익과 명성을 안기는 대목"이라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P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