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왕에서 뚱보로 변한 에당 아자르(32, 레알 마드리드)가 아직도 엘 클라시코 더비를 뛰지 못하고 있다.
- 4년간 고작 73경기 출전에 그쳤고 올 시즌에는 7경기로 더욱 기회가 줄었다.
-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그동안 네 차례 엘 클라시코를 펼쳤으나 아자르를 단 한 번도 출전시키지 않았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왕에서 뚱보로 변한 에당 아자르(32, 레알 마드리드)가 아직도 엘 클라시코 더비를 뛰지 못하고 있다.
아자르는 지난 16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와 2022/2023 스페인 슈퍼컵 결승전에서 벤치를 지켰다. 레알 마드리드가 1-3으로 패해 득점이 필요한 순간에도 아자르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아자르의 엘 클라시코 더비 데뷔는 또 다시 물건너갔다. 벌써 4년째다. 아자르는 첼시를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지배한 왕으로 불리며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했다. 4년 전 레알 마드리드가 투자한 금액만 1억1500만 유로(약 1540억원)에 달했다.
아자르는 4시즌 동안 이전의 명성을 모조리 잃어버렸다. 레알 마드리드 입단 이후 부진과 부상으로 고생하면서 전력외나 다름없어졌다. 4년간 고작 73경기 출전에 그쳤고 올 시즌에는 7경기로 더욱 기회가 줄었다.
뛰지 못해선지 외형도 갈수록 살이 붙는다. 이달 초 카세레뇨와 국왕컵에 모처럼 선발 출전한 아자르를 보면 뱃살이 유니폼을 뚫고 나올 정도다. 이러니 바르셀로나와 라이벌전에 당연히 아자르를 배제할 수밖에 없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그동안 네 차례 엘 클라시코를 펼쳤으나 아자르를 단 한 번도 출전시키지 않았다.
아자르는 2019년에 레알 마드리드에 오고도 아직까지 엘 클라시코 공식전 출전 시계는 0분에 멈춰져 있다. 스페인 언론 '아스'도 "아자르는 바르셀로나와 9번의 공식 경기에서 1분도 출전하지 않았다. 포스트 호날두로 불렸던 아자르에게 일어난 최악의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자르는 지난 16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와 2022/2023 스페인 슈퍼컵 결승전에서 벤치를 지켰다. 레알 마드리드가 1-3으로 패해 득점이 필요한 순간에도 아자르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아자르의 엘 클라시코 더비 데뷔는 또 다시 물건너갔다. 벌써 4년째다. 아자르는 첼시를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지배한 왕으로 불리며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했다. 4년 전 레알 마드리드가 투자한 금액만 1억1500만 유로(약 1540억원)에 달했다.
아자르는 4시즌 동안 이전의 명성을 모조리 잃어버렸다. 레알 마드리드 입단 이후 부진과 부상으로 고생하면서 전력외나 다름없어졌다. 4년간 고작 73경기 출전에 그쳤고 올 시즌에는 7경기로 더욱 기회가 줄었다.
뛰지 못해선지 외형도 갈수록 살이 붙는다. 이달 초 카세레뇨와 국왕컵에 모처럼 선발 출전한 아자르를 보면 뱃살이 유니폼을 뚫고 나올 정도다. 이러니 바르셀로나와 라이벌전에 당연히 아자르를 배제할 수밖에 없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그동안 네 차례 엘 클라시코를 펼쳤으나 아자르를 단 한 번도 출전시키지 않았다.
아자르는 2019년에 레알 마드리드에 오고도 아직까지 엘 클라시코 공식전 출전 시계는 0분에 멈춰져 있다. 스페인 언론 '아스'도 "아자르는 바르셀로나와 9번의 공식 경기에서 1분도 출전하지 않았다. 포스트 호날두로 불렸던 아자르에게 일어난 최악의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