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롭 감독이 자신의 1,000번째 경기에 나선다. 리버풀과 첼시는 21일 밤 9시 30분(한국 시간) 안 필드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자신의 감독 커리어 1,000번째 경기이기 때문이다.

‘명장’ 클롭 감독, 커리어 1000번째 경기 나선다!

스포탈코리아
2023-01-21 오후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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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위르겐 클롭 감독이 자신의 1,000번째 경기에 나선다.
  • 리버풀과 첼시는 21일 밤 9시 30분(한국 시간) 안 필드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맞붙는다.
  • 자신의 감독 커리어 1,000번째 경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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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이 자신의 1,000번째 경기에 나선다.

리버풀과 첼시는 21일 밤 9시 30분(한국 시간) 안 필드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현재 리버풀은 승점 28점으로 9위, 첼시는 승점 28점으로 10위다. 두 팀 모두 명성에 어울리지 않는 순위에 있다.

이번 경기는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 특별한 경기다. 자신의 감독 커리어 1,000번째 경기이기 때문이다.

클롭 감독은 마인츠05에서 270경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319경기, 이번 경기를 포함하면 리버풀에서 411경기에 나서 1,000경기를 완성하게 된다.

클롭 감독은 2001년 2월 28일 마인츠를 이끌고 뒤스부르크에 1-0 승리를 거두며 자신의 감독 커리어 첫 장을 시작했다. 그리고 21년 327일 후 리버풀을 이끌고 자신의 1,000번째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역사적인 경기임에도 분위기는 그리 좋지 않다. 현재 리버풀은 리그 순위가 9위까지 추락했다. 최근 리그에서 2연패에 빠지며 분위기 반전이 시급한 상황이다.

클롭 감독이 자신의 1,000번째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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