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들이 폴 포그바의 복귀를 외치는 중이다.
- 2021년부터 시작된 회계 감사에서 장부 조작 의혹을 받았다.
- 순위는 10위로 밀려났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위치에서 멀어지게 됐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들이 폴 포그바의 복귀를 외치는 중이다.
유벤투스는 최근 강력한 철퇴를 맞았다. 2021년부터 시작된 회계 감사에서 장부 조작 의혹을 받았다. 선수 이적 과정에서 손실을 줄이고 이적료를 부풀린 후 엄청난 이익을 챙겼다는 혐의다.
이로 인해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축구연맹으로부터 승점 15점 삭감의 징계를 받았다. 순위는 10위로 밀려났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위치에서 멀어지게 됐다.
유벤투스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못한다면 주축 선수들이 떠날 수도 있는 상황을 맞을 수도 있다. 벌써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는 맨유와 연결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유벤투스의 승점 삭감으로 포그바를 다시 영입해야 한다는 맨유 팬들의 SNS를 통한 외침을 전했다.
팬들은 ‘여름에 포그바를 다시 데려오고 블라호비치를 영입하라’, ‘포그바의 심장은 빨간색이다’, ‘제발 다시 데려와달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유벤투스는 포그바를 맨유로 돌려보내라. 카세미루와 함께 최고의 미드필더다’고 언급하며 재회를 기원했다.
반대의 입장도 있었다. ‘포그바를 다시 데려오느니 참치가 되어 상어가 들끓는 물속에서 수영하겠다’, ‘포그바를 다시 영입하라는 사람들이 말이 의심스럽다’, ‘포그바를 다시 데려오라는 사람들은 왜 맨유를 지지하고 있는가?’라는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포그바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2011년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다. 하지만,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유벤투스로 떠났다.
유벤투스로 떠난 포그바는 리그, 컵 대회 등에서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골든 보이까지 수상하면서 최고의 시절을 보냈다.
맨유는 포그바의 활약에 매료됐고, 2016년 8월 다시 영입했다. 왕의 귀환이 될 줄 알았지만, 현실은 그러지 않았다.
포그바는 불성실한 훈련 태도, 슬럼프 등으로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한 채 맨유와 계약이 만료됐고 연장 없이 두 번째 결별을 선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벤투스는 최근 강력한 철퇴를 맞았다. 2021년부터 시작된 회계 감사에서 장부 조작 의혹을 받았다. 선수 이적 과정에서 손실을 줄이고 이적료를 부풀린 후 엄청난 이익을 챙겼다는 혐의다.
이로 인해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축구연맹으로부터 승점 15점 삭감의 징계를 받았다. 순위는 10위로 밀려났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위치에서 멀어지게 됐다.
유벤투스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못한다면 주축 선수들이 떠날 수도 있는 상황을 맞을 수도 있다. 벌써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는 맨유와 연결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유벤투스의 승점 삭감으로 포그바를 다시 영입해야 한다는 맨유 팬들의 SNS를 통한 외침을 전했다.
팬들은 ‘여름에 포그바를 다시 데려오고 블라호비치를 영입하라’, ‘포그바의 심장은 빨간색이다’, ‘제발 다시 데려와달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유벤투스는 포그바를 맨유로 돌려보내라. 카세미루와 함께 최고의 미드필더다’고 언급하며 재회를 기원했다.
반대의 입장도 있었다. ‘포그바를 다시 데려오느니 참치가 되어 상어가 들끓는 물속에서 수영하겠다’, ‘포그바를 다시 영입하라는 사람들이 말이 의심스럽다’, ‘포그바를 다시 데려오라는 사람들은 왜 맨유를 지지하고 있는가?’라는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포그바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2011년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다. 하지만,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유벤투스로 떠났다.
유벤투스로 떠난 포그바는 리그, 컵 대회 등에서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골든 보이까지 수상하면서 최고의 시절을 보냈다.
맨유는 포그바의 활약에 매료됐고, 2016년 8월 다시 영입했다. 왕의 귀환이 될 줄 알았지만, 현실은 그러지 않았다.
포그바는 불성실한 훈련 태도, 슬럼프 등으로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한 채 맨유와 계약이 만료됐고 연장 없이 두 번째 결별을 선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